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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장터

모임에 관한 의견 조율/투표 (필독, 소모임 회원 리플 필수)

작성자김지훈|작성시간02.11.18|조회수96 목록 댓글 0
주말 잘들 보내셨는지요?
어제 일요일에는 비가 와서 우울하셨을 거라 생각되네요.
그런 날은 천정에다 못을 박아서 줄을 이용하여 공을 묶어놓고 발리 연습이라도 하시면 어떨까요?
제가 이렇게 해놓고 거실에서 설치니까 우리 아들이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고는 자기도 해본다고 덤비더군요. 마누라는 "완전히 미쳤구만."이라고 한마디 던지고는 무시하고 티비를 보구요. '쩝, 내가 우짜다 이렇게 됐나.'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저는 테니스를 한다는 것을 늘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다름이 아니라 우리 소모임의 나아갈 바를 정해야겠기에 글을 올립니다.
우리가 정해야할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장소 : 봉은사 / 과천관문
2. 모이는 날 : 일주일에 1번(목요일) / 일주일에 2번(목요일+주말하루)
/ 이주일에 1번(목요일)

부연설명을 하자면, 봉은사는 시내 중심에 있다보니 많은 회원들이 오시는데 부담이 없고 당일 예약가능한 것이 장점이나 코트이용료가 시간당 1만원으로 약간 비싼듯합니다.
과천관문은 퇴근시간에 서울에서 넘어오는 길이 막히고 1주일 전 예약필수라는 단점이 있으나 코트이용료가 시간당 6천원으로 저렴합니다.
모이는 날은 거의 모든 회원들이 각자 소속해서 활동하는 기존의 클럽/모임이 있어서 너무 잦은 모임은 참석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았었습니다.


지난번 번개에서 의견이 분분하여 결정이 나지 않았기에 온라인 상에서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던거 기억나시죠?
여기에 리플로 위 사항에 대해서 의사를 밝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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