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잔여경기를 마치고

[이영길]

지난 7월 11일 우천으로 미루어졌던 개인전 잔여경기가

미리 공고된 대로 2004년 7월 25일 대전 소재 KAIST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순연 당시 총 18명이 경기를 종료하지 못하였으며

미리 불참을 통보하여 주신 강영록(서울), 김영민(강원),왕성규(인/경), 조정훈(강원)분들 뿐만아니라

김두한(인/경), 신정훈(부/울/경), 최주임(인/경), 김성우(대/충), 김홍일(대/충), 이동해(부/울/경), 전영우(청/충), 유주성(서울), 김기웅(대/충), 최승진(서울) 분들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셨습니다.

잔여 경기를 계획했을 때부터 우려하였던 현상이 나타나고야 말았습니다.

물론 회원님들의 불참이유를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만

대회 주최자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마음이 앞섰던 터라 조금은 섭섭하였습니다.

아마도 다음 대회때부터는 대회 계획을 최소한도 한달전부터하여

전국 랭킹 포인트를 부여받을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여

개인전은 전국랭킹이 부여되는 대회로 개최되면

이러한 현상은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왕 계획된 대회이므로

참석을 하신 임승찬, 서정환, 이정연, 박주철님들만 모시고 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진행 결과

우승 임승찬

준우승 이정연

공동 3위 서정환, 박주철님등이 입상하시었습니다.

이제 제 2 회 단식 테니스 매니어 전국 지부대항전 및 개인전이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여 서로간의 우정과 정분을 함께 하신 회원님을 비롯하여

전국에 계신 단식 테니스 매니어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옵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부대항전 및 개인전의 기틀이 다지어지고 전통이 세워져서

단식 테니스 매니어가 더욱 더 발전하여

유소년 육성과 단식 경기의 활성화라는

두가지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영봉]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여주신 지부장님이하 임원님들께 깊은 수고의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 때문에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한사람의 매니아가 있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넘 감사 드리며 고개 숙여 집니다.

[Connors(서의호)]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가자의 다수와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여 마무리 지었다는것이 큰 의의로 남게 될겁니다. 서울에 일이있어서 대전에 가지 못했습니다. 지부장님이하 대전지부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하정수]

지부장님 마지막까지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비록 참가는 많이 하지 못했더라도. 끝까지 마칠수 있도록 노력하신 지부장님 이하 운영진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임원규(080-074-0574)]

마직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정원]

조금 늦어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영길 지부장님 이하 대전/충남지부 임원진 여러분 그리고 지부 열혈 매니아 여러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