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우주의 축소판
-'복본' 중에서-
사람은 우주의 경이로움입니다.
사람은 ‘신의 씨앗’, 즉 ‘우주의식의 집약’으로, 전체 우주의 속성을 모조리 담고 있는 우주의 축소판입니다.
사람에게는 다차원 우주의 모든 영역에 해당하는 요소들이 갖춰져 있는데, 이는 사람이란 모든 차원, 모든 단계에서 그의 사명을 수행하여 궁극적으로 신성의 빛을 드러내도록 예정되어 있는 존재임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육체’와 ‘감성체’와 ‘지성체’ 그리고 ‘영체’는 각각 우주의 ‘물질계’, ‘감성계’, ‘지성계’와 ‘영계’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우주가 다차원이듯 사람도 다차원이어서, 사람은 자신이 가진 여러 가지 체로 전 우주의 모든 차원에 두루 통할 수가 있습니다. 육체를 움직이며 물질계의 삶을 경험할 수 있고, 감성체와 지성체를 활성화시켜 배후의 세계를 왕래할 수도 있으며, 나아가 영체가 등장하게 되면 빛으로 충만한 고차원 세계로도 진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진보는 되풀이되는 환생의 여정 속에서 오랜 시간과 노력을 통해 한 단계 한 단계 전진하며 이뤄지는 것이지만,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는 누구나 태초에 부여받은 무한자의 영역에까지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그 도상 위에서 대략 중간쯤에 이르러 있습니다. 우주의 봄철과 여름철이 지나고, 바야흐로 수확의 계절로 접어드는 시점에 서 있습니다.”
(강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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