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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후기(시즌1)

'강강수월래' 제13회 영성콘서트 후기

작성자태얼랑|작성시간15.04.13|조회수696 목록 댓글 22

'강강수월래' 제13회 영성콘서트 후기

 

 

 

侍天主造化定

시천주조화정

 

永世不忘萬事知

영세불망만사지

  

至氣今至願爲大降

지기금지원위대강

 

 

2015. 4. 11일 '강강수월래' 제13회 영성콘서트는

동학을 창도한 최수운 대신사께서 지극한 수도 끝에

한울(한얼, 하늘, 하나))로부터 내려받은 위 주문을 외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侍天主造化定(시천주조화정)

永世不忘萬事知(영세불망만사지)

본 주문 13자는 마침 금번 콘서트가 13번째 콘서트로

우주의 완성수인 13수와 정확하게 일치하여 오묘한 섭리와

경외감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본 주문의 뜻]

사람은 그 안에 한울님을 모셨으니 무궁 조화가 좌정하고 있는

한울님 그 자체로다.

일체만물에 두루 통하는 위대한 지혜 길이 지니고 살아가세.

 

至氣今至願爲大降(지기금지원위대강)은

지극한 한울기운이 여기에 크게 임하소서 라고 하는 강령주문임  

 

 

동학혁명기념관(정읍)

 

 

금번 콘서트는

강병천 신문명연합 대표의 '영성으로 보는 천부경과 동학'

노태구 정치학박사의 '인내천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평화통일'

이란 주제로,

전회의 주제인 '한민족의 영성을 바탕으로 하는 평화통일'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한민족 고유사상인 '천부경'과 '동학'에 대해 영성적 관점에서 고찰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평화적이고 바람직한 통일방안을 궁리해 본 진지한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여러 영성인들이 함께 하였으며, 특히 우즈베키스탄 김연희 동방학

교수의 축하메시지가 꽃바구니와 함께 하여 기쁨을 더했습니다)

 

 

 

강병천(태얼랑)

-신문명연합 대표, 영성운동가-

 

천부경, 살아 있는 영성의 가르침

 

천부경은 일체만물이 '하나'의 근원에서 나온 '하나'라는 사실과, 모든 것이 영원히 순환

하는 흐름 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슴을 가르쳐 주고 있다.

 

천부경은 문자로 풀이하기 전에 우주의 실체와 그 흐름을 깊은 명상 속에서 체감함으로서

비로소 그 생생한 이치를 제대로 통찰할 수 있다.

 

大德大慧大力(대덕대혜대력) 세가지 국면으로 기능하는 삼신의 이치는 전 세계 모든

종교사상에서의 삼위개념의 뿌리가 되었다.

 

우주는 '하나'가 '삼신'으로 기능하며, 1에서 10에 이르기까지 차례차례 진동수를 떨어뜨리며

하강하여 마지막으로 물질계까지 발현시켰으며, 모든 단계는 이전의 단계를 바탕으로 하여

드러나되, 동시에 그 모든 차원이 중첩되어 있다. 사람우주의 축소판으로, 우주가 다차원

으로 중첩되어 있듯이 사람도 다차원적으로 중첩되어 있어, 각 차원마다 우주의 해당 차원에

대응하고 있다.(보다 세분하여 13차원으로 설명하기도 함)

 

우주만물은 물질이자 에너지이며 의식이다. 우주보편의 근원의식이 응결하여 에너지의 흐름

이 되고, 에너지의 흐름이 응결하여 물질이 되니, 사물은 물질덩어리볼 수도 있고, 에너지

덩어리로 볼 수도 있고, 의식덩어리로 볼 수도 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살아 있는 무엇이다,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그 구성성분을 분자, 원자를

지나 소립자, 미립자 차원까지 들어가 보면 입자 또는 파동들이 관찰자의 생각과 의지에 반응

하여 출현.이동.변형.소멸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데, 살아 있는 의식에 반응한다는 것은

그 역시 살아 있는 의식체임을 뜻하는 것이며, 살아 있는 의식이 응결되어 살아 있는 에너지가

되고, 살아 있는 에너지가 응결하여 물질이 되니, 결국 일체만물은 생물과 무생물, 공간.바위.

흙.물... 등 모든 것이 살아 있는 생명체이다. 살아 있는 하나의 대근원에서 발출된 살아 있는

한울.한얼.하나.신.영성이다.

 

(이는 양자역학으로 밝혀졌고, 물.바위.식물...이 사람의 의식에 반응하고 그 의식을 저장하기

까지 한다는 것은 다양한 실험으로도 밝혀져 있는 사실임. 기우제나 풍어제를 지내고 나서 비가

오거나 고기가 잘 잡히는 것도, 구름과 물고기 등 모든 것이 살아 있는 의식체이기 때문에 자신

들을 염원하는 사람들의 의식에 공명하여 일어나는 현상으로 합리적인 설명이 가능함)

 

천부경 정신을 부활시킨 동학

 

동학의 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은 우주만물이 살아 있는 '하나'의 대근원에서 나왔으며,

따라서 어떤 개별적인 존재도 대근원의 사랑.지혜.힘을 내면에 이미 간직한 존귀한 것으로 보는

것이며, 천부경의 가르침을 근대에 이르러 부활시킨 것에 다름 아니다.

 

인내천(人乃天)이니 사인여천(事人如天)하라는 가르침은 그러한 인식의 당연한 귀결이며,

물물천 사사천(物物天 事事天)은 비단 인간만이 한울이 아니라, 모든 사물과 모든 현상들까지도

한울 즉 하늘.하나.신임을 강조한 표현이다.

 

따라서 삼경(敬) 즉 경천(敬天).경인(敬人).경물(敬物)이라 하여 일체만물을 한울님으로 공경

하라고 한 것은, 인본주의를 훨씬 넘어 동서고금을 통털어 우주의 근원에 대한 최고의 인식이라

아니할 수 없다.

 

동학은 천부경의 실천론적 표현으로, 오늘날 신과 인간,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 등으로 모든

것을 이분법.다분법으로 분열시켜버린 어리석은 서구식 사고의 폐해를 극복하고, 모든 것을 다시

원래대로 '하나'의 대근원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는 의식혁명, 영성혁명의 큰 시발점이다.

 

한민족의 역할과 사명

 

한반도에는 자본주의.공산주의.각종 종교들... 등 이분법적 사고의 온갖 폐해들이 다 들어와

남북한의 모든 사람들이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는데, 이는 한민족의 DNA 속에는 우주만물을

하나로 보았던 천부경의 근원의식이 잠재되어 있어, 지구상의 온갖 문제들을 '하나' 속에 녹여

다시 근원으로 환원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하늘이 그러한 역할과 사명을 부여하여

일어나는 현상이다.

 

 

동학의 눈으로 보는 오늘날에 대한 인식

http://cafe.daum.net/sinmunmyung/hNoN/228

http://cafe.daum.net/sinmunmyung/hNoN/229

 

 

 

 

              

 

 

 

 

 

노태구(담원)

-정치학박사, 경기대 사회과학대학장 역임, 민족사상연구소장-

 

인간론적 세계관으로 평화통일을

  

인간중심철학에서는 완전한 유물론도 아니고 완전한 관념론도 아니다. 모든 사물이

모두 주관적인 성질과 객관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다. 객관적인 성질은 양적으로 잴 수가 있다.

자기보존성의 주관적인 성질은 양적으로 잴 수가 없다. 몇 g 짜리, 몇 cm 짜리, 몇 입방으로

생명,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육체같은 것은 객관적인 것도 다 양적으로 잴 수 있다. 근본적인 차이가 주관적인 것과

객관적인 것의 차이이다. 주관적인 것이 자꾸 발전한 것이 정신이고 객관적인 것은 무한히

결합되어 비행기, 군함으로도 될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처음으로서 유물론과 관념론을 두 가지가 다 일반적인 과오를 범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서 모든 사물은 사람을 중심으로 해서 보아야 한다. 인간이 가장 발전된 존재

이기 때문에 사람 중심으로 보아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인간을 중심으로 해서 세계관을 보아야 한다. 인간은 자기만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유물론과 관념론의 일면성을 극복한 인간중심의 세계관

으로 한민족공동체 건설로 평화통일을 이루어내는 정치철학적 기초를 확립하여야 할 것이다.

 

 

인내천사상과 통논리

 

동학은 유교도 아니고, 불교도 아니고, 선교도 아니지만 유·불·선을 합일한 것이다.

천도는 3교가 아니로되 3교는 천도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유교의 윤리와 불교의 본성을

깨달음과 선교의 기를 기르는 것은 천도의 한 부분이다


수운은 시대와 지역의 풍토에 따라 다른 도가 나타나 발생하고 발전하여 소멸한다고 보았다.

그래서 각 지역에 따라 부분적인 진리만 나타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각 도는

제한된 기간 안에서만 효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원시시대는 무가 지배적인 종교였으며,

그래서 무당이 최고의 영적 지도자 노릇을 했다. 지금 차축시대 이후 유·불·도와 서양의 종교와

철학, 그리고 인도와 종교의 철학이 한 때 지배적인 노릇을 했다. 그러나 모두가 한 때에 불과

하다는 것이다. 유도 불도 누천년에 그 운이 역시 다했다고 한 말의 의미가 여기에 있다. 동학은

메타도이며 동학으로서만 아류격이 된 다른 것들을 포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동학이 그 속에 고유한 운수관, 무속, 귀신사상, 도참사상, 음양오행사상, 기철학, 유·불·도,

심지어는 서양의 기독교까지 포함할 수 있었던 근본원인은 문명의 근원자리까지 뛸 수 있기

때문 이다. 실로 동학사상은 포괄적이다. 그 속에 인류문명의 여러 정신적 유산을 거의 빠짐없이

포함수 있었던 이유는 선층에서 나오는 인내천정신의 통논리(通論理)의 위력 때문이다.


수운은 하늘의 천체에 비교하여 3교는 마치 일·월·성신의 3체와 같다고도 했다. 이렇게 천지인

속에도 3교가 있고, 천체 속에도 3교가 있다고 함으로써 3교는 마치 소용돌이 속의 소용돌이가

형성되는 카오스-프랙탈 현상으로 본 것이다.


이를 《천부경》의 천·지·인 3才에 비교하면 3재는 하나의 우주 속에 있는 잔상이기 때문에 3교를

3재에 비교하여 종교간의 내밀적 통일을 쉽게 시도할 수 있다. 수평선의 위로 향할 때에는 정점

에서 만나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수운이 유·불·선 3교를 천·지·인 3재에 비교한 것은 종교의 교조주의를 피하는 것일

수도 있다. 교주같은 외양을 버리고 진리 그 자체인 내밀로 지향하게 된다. 우리는 여기서 동학이

오늘날의 통일사상이 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냉전으로 분열되어 있는 남 좌·우 이데올로기를

동학의 인내천사상의 通論理로 얼마든지 포함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이 동학의 통논리를 통해 이는 인류의 화합을 위해서 ‘문명충돌론’의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새 천년의 문명사관을 두고 그 세계사적 의의도 발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인간론적 세계관으로 평화통일을
http://cafe.daum.net/sinmunmyung/myhS/52

 

동학의 통논리(通論理)와 통일

http://cafe.daum.net/sinmunmyung/myhS/53

 

 

 

 

 

 

 

 

 

 

 

 

금번 콘서트는

한민족의 고유사상이자

전 세계 모든 종교의 뿌리인 천부경과

이를 시대적으로 되살린 동학의 정신을

영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국내외적으로 긴박하고 치열한 상황에 놓인

한반도의 현실 극복 및 통일을 위한 방안으로

적용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삼경합니다. _()_

 

 

 

  사발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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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섭우배 | 작성시간 15.04.13 한 우리 세계인의 사상이라 하셨습니다 반드시 평화통일을 해야 우리 민족적자산을 총체적으로 후손 에 이을수 있다고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태얼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4.15 황장엽선생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선생이 정립한 인간중심의 철학이 북한권력을 합리화하는데 도용되고 악용되고
    나아가 온가족과 일가친척들까지 모조리 숙청되는 엄청난 비극을 당하고...
    선생이 처음부터 남한에서 태어나 자유로이 학문의 길을 걸었다면
    인본주의사상의 큰 기둥으로서 세상을 밝히는 이정표 역할을 했을텐데...
  • 답댓글 작성자섭우배 | 작성시간 15.04.17 태얼랑 성인들의 가르침이 종교라는 틀을 갖추면서 화석화되고 박제화되어 신인합일(인내천) 이라는 본질은 사라지고 종교 조직의 유지 강화발전 을 향해서 움직였던 모습처럼 , 황장엽선생의 인간중심철학이 북한의 권력에 의해 차용되고 체제유지를위한 정당화논리로 이용되면서 그 알맹이는 주목받지못하고 형해화되는 모습도 비슷해보입니다 굳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이 인간중심철학이다 라고 말해야 할필요가 있을까요 이는 "엄마가 자식을낳았다" 는 말만큼이나 너무나 당연한것아닐런지요
  • 작성자섭우배 | 작성시간 15.04.13 태얼랑님 노태구박사님 모두 천부경 과 동학의 하늘이 하나이고 우리 모두 역시 하나인 그정신이 온인류가 자각할때 새누리가 열리고
    사해동포가 모두 한 뿌리 라는자각이 지구별의 상승을 경험하게 되리라는 온 우주적축복 이 기다리는만큼 큰 지혜와 덕 그리고힘 을믿고 우리의 길을 뚜벅뚜벅 가기로 함께느겼던 자리였습니다
  • 작성자섭우배 | 작성시간 15.04.13 노태구박사님 건강하셔야합니다 박상림박사님과 나눈 약속지키셔야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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