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석 Marble 조각
수만년에 걸쳐 퇴적된 광물이 긴 시간 열과 압력에 의해 쪼개지고 뭉개지며 단단하게 굳어진 돌이 대리석입니다.
그렇게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대리석의 무늬가 자연이라면, 인간이 대리석을 연마라는 것은 자연의 예술을 재해석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500년 전 미켈란젤로가 "다비드"의 아름다움을 위해 대리석을 재료로 선택했듯이,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많은 예술가들이 대리석으로 훌륭한 예술품을 만들었죠.
300년 전 이탈리아의 한 조각가는 그물에 걸린 사람과 그 그물까지도 섬세하게 조각했답니다.
멋진 대리석 조각품들에는 성모를 감싼 베일의 투명함이, 때로는 피부의 질감과 윤기까지도 놀랄 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비드의 손등에 난 핏줄, 서풍에 흩날리는 치마자락, 레이스의 섬세함까지 표현한 대리석 조각품들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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