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ffrey Larson (1962~)
미국의 화가 '제프리'는 특이하게 "빨래"라는 주제로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햇빛 쨍~하는 야외 광선과 하얗고 넓은 시트는 빛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소재입니다.
담백하고 꾸밈없는 그림 속에는 햇살 외에도 파란 하늘과 신선한 공기, 투명하게 빛나는 일상의 행복이 담겨져 있네요.
'강은교' 시인의 시 "빨래 너는 여자" 중 일부를 덧붙입니다.
"햇빛이 바리움처럼 쏟아지는 한낮,
한 여자가 빨래를 널고 있다. . . .
무용수처럼 발끝을 곧추 세워 서서
허공에 탁탁 털어 빨랫줄에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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