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구간에 이어 홍천고개에서
춘천 5구간을 시작한다
들머리에서 테마님의 도움으로 축대를 올라 고도를 올리며
통신탑에 도착해
호흡을 진정하고,바람막이를 벗고 바로 우틀한다
4월의 봄이 날씨 변동으로
여름의 체감이다
벌써 이마엔 땀방울이 송송 맺힌다
첫봉우리
713.3m 삼각점봉 산패 (농암산)
713.3m
3등 삼각점
등로는 뚜렷하다
두번째 만나는 706.2m봉 산패 확인하고~
무덥고 건조한 바람이 입술을 메마르게 하며
고통이 시작되는
내전근 경련에 속절없이 다운~된다
689.7m 봉 간신히 도착
쉼을 하고,
진달래 꽃은 벌써 시들하고~
매봉 802.4m 삼각점봉 인증
조금 직진해서 들어가면
799.5m산패
훼손된 799.5m 삼각점
지난주 감기 몸살로 회복이 안되어
쇠약해진 체력과 내전근 경련으로 계속 다운
상비약을 일단 두알 먹고,
또 휴식한다
건조하고 무더운 날씨까지 힘들게 하니
오늘 잘 걸을수 있을까 걱정이다ㅠ
삼각점봉에서 되돌아 나와 맥길 등로는
좌로 꺽인다
740.5m 봉은 시그널만 ~~달려있고
지도상 매봉고개를 지났는데
조금 더 가보니,
매봉고개 645m 반바지 코팅지 확인하고~
등로 우측으로 조금 들어가면
778.4m 산패 확인하고,
778.4m봉 확인후
삼각점봉은 조금 더 들어가면 있다
771.1m 산패와 삼각점봉
삼각점봉에서 다리 경련이 또 일어나 맥없이 주저 앉는다
약을 또 먹고 근육도 풀어주고
물도 많이 마시고 20분을 푹 쉰다
힘들게 일어나 천천히 가는데
713m 무명봉에서 천안주노님을 만나
거니고개까지만 가기로 한다니
나도 계획을 수정해 거니고개까지만 ~~
함께 걸으며
좌측에 소양강과 자작나무 얘기도 해주고,
667m 무명봉 지나~
707.3m봉 산패는 없어지고~
좌측 등로로 가면
가마분맥 분기봉이다
맥길은 다시 우측 방향으로~
반대 방향에 힘내라는 준희 산패를
시야가 좋으신 천안주노님이 발견한다
힘 받으라는 격려 듬뿍 받고~
기운 없는데는 달달한 카페인이 최고라고
함께 마시며
등로에 핀 야생화 꽃도
설명도 해주고~
와우~ 얘가 고사리라고~
삭막한 맥길 다니며 이런 여유를~
좌측에 619.6m봉
아무런 표식이 없다
다시 내려와~
601.1m봉 도착
나무에 암걸린 듯,,
592.7m 삼각점봉엔
시그널만 공허히~날리고
592.7m 삼각점
제비꽃이라고~
알려 줬는데 까먹음 ㅋ
야생화꽃 풍경이 힐링이 된건지
아님 중탈한다고 해서 그런건지
갑자기 경련도 사라지고 몸이 회복이 되어진다
538m봉
건너편 능선에 선두그룹이 오를
733.8m봉과 소가마봉이
까마득히 보인다
전날 40km 맥 산행하고
오늘 20km 걷는 강인한 체력의
도비산 선배님 시그널 보며~
마지막봉 456.9m 산패 인증하고~
좌측 빨간 줄 따라~
관찰력이 탁월하신 천안님이 가르쳐줬는데
엄나무 순인지
두릅인지 또 까먹음 ㅋ
신기하다 ~봄의 진미라고 하던데
녹색 철망따라~
종일 대장님이 전화가 와서 철계단 쪽 철문 열었다고,
다시 전화 와서
철망쪽 철문도 다 열었다고~~ (달빛신사님 곰솨요)
편히 오라고~곰솨요 ~ 제가 인복이 많아요
철망문 활짝 열어
편하게 도착한다
두릅을 계속 만난다
먹고프네
거니고개 도착 (325m)
건너편에
산악회 버스도 보이고~
청정조각공원 도착
(인제군과 홍천군 경계)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옷도 갈아 입고, 보리물 마시며
편하게 휴식한다
먹고픈 두릅을 눈앞에서 실현~~
테마님이 싸가지고 온 두릅~ 정신없이 먹어댄다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꾸벅
급격한 더위와 물부족으로
힘겹게 산행하시느라 산우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ㅉㅉㅉ
대장님!
얼음물 짊어지고
힘들게 다시 산행을~ㅠ 고생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