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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순이미선이를 생각하는 6회(8주기) 평화통일축구대회

작성자영웅서사시|작성시간10.07.01|조회수126 목록 댓글 3

먼저 너무 늦게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저는 평통사 회원이고 화물연대 대구경북지부 지부장으로 활동하며 민주노총 대구본부 통일위원회를 대표 하고 있는 이오식이라고 합니다. 지금 이 시간은 경북 영주에 화물연대 투쟁 사업장이 있어서 며칠째 지회 사무실에 기거하며 동지들과 투쟁 중에 있습니다.

 

2010년 효순이미선이를 빼앗긴지 8년째입니다. 이젠 이름을 쉽게 부르기조차 민망할 정도로 우린 성과를 마련하지 못한 채 효순이미선이는 이미 20대 중반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2003년부터 6월13일을 전후하여 효순이미선이를 생각하는 평화통일축구대회를 대중적으로 전개해왔습니다. 통일연대에서 주관을 하다가 올해부터는 615대경본부와 민주노총 대구본부 통일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과 2008년은 대구지역에서 통일마라톤 사업을 규모있게 진행하다보니 두 해 동안에는 평화통일축구대회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8주기지만 대회는 6회째가 된 것입니다.

 

저는 대구지역에서 효순이미선이를 생각하는 평화통일축구대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것은 타 도시나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위상과 의미는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구는 미군기지가 많고 미군을 주둔시키고자하는 정치적 성향이 높은 보수꼴통들을 많이 배설한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놈들은 효순이미선이를 살해한 흉악범을 처벌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대구지역에서 한 층 더 높은 사업과 투쟁을 전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효순이미선이 추모비건립위원회를 대중적으로 소개하고 참여하도록 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평통사 박석분 동지와 전화통화를 통해 요청을 했습니다만, 이번에 열리는 평화통일축구대회 참가하는 전체 인원이 300명을 초과합니다. 전체 12팀이 참여하고 팀당 인원이 최소 30여명이 됩니다. 12팀 중에서 민주노총 소속 노동조합이 4팀이고, 학생팀과 일반 조기축구회 그리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지들이 지역민들과 만든 동아리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것이지요.

12팀 중에서 경북 안동, 포항, 경남 거제시에서도 한 팀씩 참가하고 나머지는 경북 경산 및 대구시에 주로 거주하는 사람들입니다. 대구지역에서 효순이미선이 추모비 건립위원회 사업을 대중적 공간에서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역량이 낮아 희망하는 모든 것을 하지 못하다보니 요청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7월 4일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대회가 진행됩니다. 개회식은 8시 50분에 진행되고, 전체 실무 총괄을 담당하는 동지는 615대경본부에 있는 오택진 동지(010-6518-9996)입니다. 건립위원들께서 참석해 주신다면 내용을 갖추는 대회가 될 것이고, 효순이미선이를 그냥 생각만하고 추모만하는 사업이 아니라 구체적 성과를 마련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바쁜 일정때문에 글을 급하게 씁니다. 카페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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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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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심우근 | 작성시간 10.07.02 제가 참석 못해 죄송합니다. 통일축구대회 행사장에 간단히 사진전을 마련하고 건립위 진행상황과 의의를 말씀해 주실 어떤 분 게시면 참 좋겠습니다.
  • 작성자돌가루 | 작성시간 10.07.04 사진전과 추모비 건립위원 모집을 위해 대구평통사 이종화 사무국장과 안동평통사 한철희 사무국장이 수고했습니다. 김창환 평통사 대표님과 피재현 안동평통사 운영위원도 가세했다고 하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심우근 | 작성시간 10.07.06 얘쓰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들 한마음으로 함께 해 주시니 우리 하는 일 잘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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