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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연휴, 보고싶은 미선이 효순이, 그리고 부모님들 뵙고 왔어요.

작성자돌가루|작성시간11.02.06|조회수26 목록 댓글 0

 

구정 연휴 마지막 날, 심우근 선생님과 나들이를 했습니다.

미선이 부모님을 뵙고 안부 여쭙고

효순이 부모님도 뵙고 인사드렸습니다.

마침 효순이 삼촌께서 오늘 갑자기 뇌일혈로 돌아가셔서 슬픈 자리에 가게 되었습니다만...

지난 6월에 뵈었으니 일곱달 만에 뵙는 건데

그 사이 효순네는 집안에 어려운 일이 많으셨더군요. 아버님 건강도 안좋으시고

어머님도 다리가 불편하십니다.

다행히 효순이 언니가 부근으로 직장을 옮겨 부모님을 도울 수 있게 되었더군요.

 

우리가 추모비를 세우려는 부지로 눈여겨둔 곳에 사찰이 들어선다는 소식도 들었고, 건축중인 요사채(사찰 내에서 전각이나 산문 외에 승려의 생활과 관련된 건물을 아울러 이르는 말. 승려들이 식사를 마련하는 부엌과 식당, 잠자고 쉬는 공간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만 둘러보았습니다.

좋은 일이 될 지, 나쁜 일이 될 지 모르지만 어쨌든 부지 마련하는 일을 바짝 죄어야 할 듯 합니다.

그곳 사진을 심선생님이 찍어 까페에 올렸으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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