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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님의 발원문>을 보면서....

작성자덕광(지등화)|작성시간26.06.16|조회수21 목록 댓글 0

우리 <광명님의 발원문>을 봅니다.

 

광명만덕 태사부님 발원문

 

불세존 석가모니부처님께 오체투지 귀의하옵니다.

부처님 무량공덕 대적정삼매 위신력은 측량하기 어려워라.

염불삼매 밝은 빛은 법계에 두루할 때 참된 마음 무아세계

근본을 알고 우러러 찬탄하오며 제자 광명만덕 서원하옵니다.

 

본사 석가모니부처님을 이마에 정대하옵고

세세생생 태어남도 죽음도 정법교단에 충성, 몸과 마음 다 바쳐

받들어 모시겠나이다.

태양보다 밝은 아름다운 빛의 거울 속에 일체가 드러나지만

스승과 제자 어긋남이 없나이다.

 

거룩하신 부처님을 항상 모시고 살게 되어 참으로 영광이옵니다.

무량억종광명 삼계에 두루 빛나 중생들 선근 따라 보살핌 주실 때,

자비로운 이타행 너와 내가 따로 없나이다.

 

제자가 살고 있는 오탁악세는 깨끗함보다 더러움이 많으며

즐거움보다 괴로움이 많나이다.

첩첩으로 쌓인 죄업 염불로 씻어주시옵소서.

가난으로 찌들고 지친 고단한 몸과 마음, 정신까지 혼미하고 병들어

고통받고 신음할 때 의중대왕(醫中大王) 나투시어

건강은 회복되고 마음은 맑게 하여 주시옵소서.

 

백천삼매 중 적정삼매 신통지묘력 으뜸이며 삼계에 견줄 자 없나이다.

≪금강경≫ 수지독송하고‘석가모니불’염불하는 선남자 선여인은

육도윤회세계 끊어주시고 삼계를 탈출하여

서방극락세계 아미타부처님 성전에 태어나

정토보살 인가 받고 우담바라 꽃이 피게 하시옵소서.

일념으로 모든 부처님 찾아 염불하는 중생들 구제하실 때

자비광명 밝게 놓으사 심중에 있는 소원 모두 성취될 수 있게

보살핌 주시옵소서.

 

‘불세존 석가모니불’, 이것을 보면요. 나 한두 번 보고

‘아, 좋다’ 그랬습니다. 한 글자, 한 획도 첨가 안했습니다.

 

‘어느 날 하루는 부처님께 발원문을 하나 써야 되겠다’해서,

염불삼매에 들어 이 발원문이 나왔다는 겁니다.

이 글을 보신 부처님께서 손뼉을 치시고 ‘잘 썼다’ 하셨고,

부처님께서 손뼉을 치시니까 옆에 있는 문수보살님이

‘무얼 보고 그러십니까?’ 하고, 보시더니 이러시더라구요(엄지 싸인)

또 보현보살님이 ‘무얼 보고 그러십니까?’하고 보시더니

보현 보살님은 이러시더랍니다(오케이 원 싸인).

이런 분을 의심하면 안됩니다.

 

‘거룩하신 부처님을 항상 모시고 살게 되어 참으로 영광이옵니다.

이런 말이 있잖아요? 거룩하신 부처님을 항상 모시고 살았던 사람이

역사적으로 누가 있습니까?

여러분, 불교사, 교단발달사를 공부해 보십시오.

큰스님들의 행장이 다 나옵니다.

지금까지 내가 법문한 것, 조금도 거짓 없이 진실합니다.

그런데 그러면 끝나는 것인데 아쉽습니다.

거룩하신 부처님을 항상 같이 모시고 계시지요.

법상속 태자니까 항상 모시고 계십니다,

한번 부처님을 친견하고 끝난 것이 아니고

지금까지 20여년을 항상 함께 계십니다.

광명만덕님은 이런 어른이올시다.

 

여기서 무량공덕이라든지 대적정삼매의 위신력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자 - 불멸 이후 대적정삼매에 든 사람이 어디가 있습니까?

또 백천삼매를 충분히 자재, 마음대로 들 정도가 되고

나아가서 해인삼매에다가 대적정삼매를 자유자재한다면

삼매공부는 끝나는 거예요. 대 우주와 하나가 되어버리는 경지니까.

 

한국 불교사에 위대한 고승 의상대사와 광명만덕 태사부님과

비교자체가 될 수 없지요. 그럴 수가 없습니다.

법화경 <방편품>에 의상대사와 같은 큰스님들이 이 세상에 가득 차 있다고 하자.

그 사람들을 다 한 자리에 모아놓고 ‘부처님의 삼신에 대해서 부처님의 지혜,

삼밀에 대해서 미래제가 다 하도록 사유하도록 해도

붓다의 위대하고 부사의함을 알지 못하리라.’하셨습니다.

 

그리고 ‘염불삼매 밝은 빛은 법계에 두루할 때.’이것은 직접 이런 경지에 가야 알아요.

이렇게 말로 글로 써놨으니까 별것 아닌 것 같이 스쳐가지만 안 그래요.

그것을 진단할 줄 알아야 됩니다.

 

‘세세생생 태어날 때도 죽을 때도 정법 교단을 위해서 충성할 것이고

또 부처님을 몸과 마음 다 바쳐 받들어 모신다’는 이 정신!

 

‘태양보다 밝은 아름다운 빛의 거울 속에’이 뜻이 굉장히 깊습니다.

부처님 정도 되야 이렇게 됩니다.

우리가 칭명염불 공부할 때 벽을 보고 하지 않습니까?

태사부님은 일분 안 가요.

몇 10초 정도 지나가면 벽이 완전히 빛의 거울로 바뀌어져 버려요.

붓다는 그럽니다. 삼계의 붓다님들은 무량광 빛으로 상속이 되어 있어요.

한 붓다님한테 잘하면 그 만큼 복을 받아요.

반대로 한분의 붓다를 모독한다든지 능멸한다든지 하면 이것은 큰일 날 일입니다.

 

이 스님이 가끔 이야기했지요. 정법을 훼손한 죄는 영원히 무간

혹 극무간지옥에서 못 나옵니다. 그렇게 아십시오.

그 대신 또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더 따르고 정말로 몸과 마음을 다 해서

따른다면 그 공덕은 한없어요. 보살 됩니다. 보살 되고도 남습니다.

 

출처:2018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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