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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의 시##

여름.1~2026.06,10~은행나무 숲그늘에 앉아서 ~탄천 예헌 이창희

작성자탄천 예헌 다담|작성시간26.06.10|조회수4 목록 댓글 0

여름.1~은행나무 숲그늘 앉아서~탄천 예헌 이창희

부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바라보며
은행나무 숲그늘에 나는 앉았네

하늘배경으로 와와와
나부끼는 잎새들 내 마음만 같아라
은행나무잎 사이로 파아란 하늘 뭉개구름
은행나무 숲그늘에 나는 앉았네

다가오는 그대 하얀 미소
허공중에 닿을 듯 마음으로 그려보네
바람결에 들려오는 맑은 웃음소리
구름사이로 멀리 숨박꼭질 하누나

은행나무 숲그늘에 앉으니
불어오는 바람이 내 그리움 같아라
푸른잎이 흔들리네 내 마음을 흔드네
바람결이 드세지네 그리움은
감당 못할 물결이라
고운 노래 노래, 새는 새는 부르는데
나도 나도 그대를 불러보네

푸른잎이 춤을 추네
내 마음도 춤을 추네 초록빛
바람결에 나부끼는
은행나무 숲그늘에 영원이듯 앉아서
갈바 모를 그리움은 바람결에 맡겨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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