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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대결, 일상의 단상들> 319
노출전(露出戰)_ 겉으로 드러나게 함
이중전(二重戰)_ 두 겹을 기본으로 함
삼중전(三中戰)_ 5번 쏘면 3번은 적중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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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연작시>
너머 186
갯바위 위로 전운이 가셔집니다
낚시꾼이 가도 물새들은 웁니다
너머 187
손닿지 않는 벼랑이 기울어갑니다
한동안 폭풍이 웅웅 울기만합니다
너머 188
꽃, 꽃, 꽃, 여름 꽃 위에로
달, 달, 달, 여름 달 아래로
너머 189
스멀스멀 어둠이 깔립니다
그대 뒤척뒤척 멀어집니다
너머 190
종이배, 종이배, 종이배가
애들과, 애들과, 아이들과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