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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하게 작년 내내 죽쓰던 수출이 금년 들어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군요. 시기적으로 민주정부가 들어선 이후부터 가속화가 되는 것 같은데 암튼 국운이라는 것이 있다면 참 묘하군요.

    중국이 거절할 줄 알았던 통화스왑 연장에 합의했습니다. 이런 사안은 기재부의 고위관계자들이 역시 중국의 관련부처 관계자들과 합의를 했을 것이지만, 양국 정부간의 비밀협상과 주고받기가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네티즌이 사드배치는 미국이 중국과의 통화전쟁을 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여기더군요.
    그런데 문재인정부가 이에 어깃장을 놓는 모양새가 되었으니, 남한에 다른 적대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말이죠..
    작성자 청량산 작성시간 17.10.13
  • 답글 시사평론님/

    예~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님의 글을 읽으니 봉우선생님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그분의 말씀이 그나마 유일한 희망적 예언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어서 좋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 선생님이란 말은 당치 않구요...
    님이나 직필님등 이 카페의 다른 분들이 들어야할 호칭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흡사 만인보를 쓰신 고은 시인님보다는
    날카로운 정세분석글이 님께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성자 청량산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10.14
  • 답글

    전 미행정부의 멘트에서
    전략전술적인 허술함을 봅니다.

    세상에 전쟁할 나라가
    무슨 언론을 통해 메가폰을 자주 사용하는지 말입니다.

    온 천하에
    <생중계하며 전쟁하겠다는 나라는 미국 밖에 없구나.>라는
    심증이라서 말이죠.

    다만,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 조선은 그렇지 않습니다.
    싸움을 알고, 싸울 줄 알고, 그럴 의지가 백배 흐름을 느낍니다.

    그들의 성명서나 그들의 기개나 삶의 이유를 보자면
    껄렁껄렁 내뱉는 레토릭이 아님이 피부로 곧장 느껴집니다.

    <미국과 힘의 균형을 이루겠다.>는 입장은
    진정 신념과 철학과 생활력이 담보된
    싸움 맛을 아는 진짜 싸움꾼의 절제된 일갈로 읽힙니다.

    선생님 글 고맙습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10.14
  • 답글

    청량산 선생님/

    반갑습니다, 구면이 아닌가 싶어 더 반갑습니다.^^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청량산 선생님 말씀처럼 요.

    또 관심 밖의 일상인들이나 미국의 대열과 그 시스템에
    관성적으로 젖어 있거나 묶여 있는 나라들에서는
    미국의 우월성을 찬양할 것입니다.

    네....... 그럴 수도 다분히 있겠죠.

    하지만 제가 그렇게 적시한 것은
    제 개인적이고 확신에 찬 의견일 수도 있으나
    아주 완곡한 표현이기도 하답니다.^^

    그 점을 이해해 주시면 더 고맙겠고요.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10.14
  • 답글 시사평론님/

    <미국은 조선을 계륵이나 하룻강아지쯤으로 악담하는데
    미국이야말로 조선에게 있어 계륵과 하룻강아지에 불과합니다.>

    리수용외무상은 북한은 미국과 실질적인 힘의 균형을 이루는 최종 목표에 거의 도달했다고 얼마전에 말한 바 있습니다. 미국이 조선에 계륵이나 하루강아지에 불과하다는 말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작성자 청량산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10.14
  • 답글

    미국은 조선을 계륵이나 하룻강아지쯤으로 악담하는데
    미국이야말로 조선에게 있어 계륵과 하룻강아지에 불과합니다.

    그런 미국이 그간 한국을 어떻게 보아왔겠습니까.
    그렇기에 하루빨리 남북이 만나야한다고
    술 취한 소리라도 낼 수 있는 정부 인사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10.14
  • 답글

    이 말은 조선 스스로 유사시 모든 전략전술을 가동시켜 전쟁과 평화 중 하나를
    주동적으로 관철하겠다는 뜻입니다.

    조선은 통일을 염두에 두며 함께 살려하려는데 한국의 대북정책은 정권마다 변죽을 울려댔고
    미국은 간섭과 지배, 압살과 침략이라는 세계제패 정책기조라서 평행선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략전술이란 고작해야 한반도 무력시위, 대화와 협상, 제재와 압박 밖에는 일천하며
    더는 뾰쪽 수도 없습니다.

    <계륵>과 <하룻강아지>란 말이 있습니다.
    닭갈비는 먹자니 거추장스럽고 버리자니 아깝습니다. 하룻강아지는 초보 중 왕초보를 말합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10.14
  • 답글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그런데 이게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이 말은 싸워서 이기는 문제가 그나마 쉽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물리적 전쟁이 되면 인명과 재산과 산업과 자원과 환경이 파괴됩니다.

    짊어지고 감당할 후과가 큽니다. 특히 현대전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러니 싸우기도 싸우지 않기도 곤혹스럽습니다.

    조미대결은 세기적 대결입니다. 흥미로운 스포츠 게임이 아닙니다.
    조선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최우선 과제로 삼습니다.

    그 다음은 전쟁인데 이도 쳐들어오면 하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선제타격은 미국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라고 선언했는데
    이는 삼엄한 전략전술의 일환입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10.14
  • 답글 통화스왑 저는 재협상 한다고 생각했죠
    ㅎㅎ

    중국이 바보도 아니고 본보기와 실익은
    챙길줄 알고 있는 나라구요

    중국, 미국도 통화스왑 반대해봐야
    양국에 미치는 국제적 관점에서
    이득이 없으니요

    통화스왑은 무역제재 이상의 막대한 결과를
    초래하니 이것까지 사드문제로 끌어들이는
    것은 서로 죽자는 것인데요 ㅋ

    앞으로 중국의 무역제재는 1년정도
    밀고 당기는 흐름은 있겠으나, 개선될
    것으로(대기업쪽에서), 중소기업은
    사드보복 전후 같은 상황으로 별반 달라질게
    없다는 것이죠.

    사드보복의 여파라고 보는 것보다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야할 중국, 한국의
    모습이라 보는게 맞을겁니다. ^^
    작성자 SNIPER 작성시간 17.10.13
  • 답글 중국의 보복은 사드때문에 촉발된 것은
    아니에요

    이미 10년전부터 한국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은
    철수하고 있고, 사드문제로 철수결정하여
    진행되고 있죠.

    중국이 보여줄수 있는 것은 대기업에 무역제재
    하는 일종의 본보기 전략이죠
    절대로 사드 문제보다 심각한 것은 중국의
    모든 경제의 기반산업이 현대화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겁니다.

    어중간한 기술력의 해외기업은 중국에서
    통하지 않는다는 것 ~

    중국은 산업전반에서 기술력확보를 우선으로
    합니다. 돈주고 사든지, 스파이 통하여 빼내던지, 전문가 입회하에 노하우 빼내는 전략 등

    그러니 중소기업 버틸수가 없죠.
    작성자 SNIPER 작성시간 17.10.13
  • 답글 중국의 속내는 위안화의 세계화를 위해 스왑을 할수없이 해주었겠지요.
    아직 본격적인 보복은 시작도 안했다고 봅니다.

    수출이 증가한것은 d램인상과 유가인상으로 화학제품 단가가 올라서 흑자가 늘어나겠지요.
    중국에 삼성반도체 3공장인가 건설 할려고 했는데 중단됐지요.
    작성자 우전 작성시간 17.10.13
  • 답글 사드배치 보복보다 중국의 경제흐름에
    따른 보복을 알고 있는 분들이 없더군요
    알마전 기사에서 중국의 보복은 사드는
    일부분이다. 라는 논평이 있었죠.

    중국은 미국의 꼬봉으로 저항을 하지만
    결국 미국의 뜻에 움직이는 국가죠
    아직은 미국에 대항할 정도로 크지못한
    중국이기에 현실적으로 보이는 모든것은
    미국과 사전협상에 의한 흐름으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드보복으로 죽는다. 철회하라 말하는
    것 자체가 국제정치적 흐름을 모르는
    자 들이죠.
    작성자 SNIPER 작성시간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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