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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대결, 일상의 단상들> 352
재판전(再版戰)_ 지난 전투를 되풀이함/ 간행된 교본을 다시 찍음
재판전(裁判戰)_ 군법회의의 판단에 맡기고 따름
법치전(法治戰)_ 군법에 의해 군사와 병영을 다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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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연작시>
너머 346
잔잔한 숨이 깊어간다
일과의 끝이 비척댄다
너머 347
베풂 없는 은정이 있었다네
돌봄 없는 은덕이 있었다네
너머 348
멋대로 맘대로 타오르는 담쟁이냐
저대로 맘대로 거스르는 동맹이냐
너머 349
일정한 바람 무역풍아
변함은 없나 항상풍아
너머 350
한을 품은 보라 꽃은 어디에
수심 잠긴 붉은 꽃은 어디에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