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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미대결, 일상의 단상들> 354


    토론전(討論戰)_ 군사전반에 대하여 여러 장졸들이 의견을 말함
    보고전(保辜戰)_ 사람의 상처가 나을 때까지 범죄의 처벌을 보류함
    보고전(報告戰)_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며 말과 글로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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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연작시>


    너머 356


    부랑하는 나뭇잎 나그네야
    망연히도 서있는 이정표야





    너머 357


    배다리 건너가는 길손아
    갈대숲 헤집는 강나루야





    너머 358


    물에 떠서 희롱하는 이 달이
    높이 돋아 손짓하는 저 달이






    너머 359


    거품소리 해변엘랑 돌고 도니
    모래바람 물거품이 멀리 멀리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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