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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억새꽃, 들에서는 하얀 갈대꽃이 갈바람을 모질게 견디는 모습이 만추의 쓸쓸함을 더해가는 일요일,
    가을 이별을 위한 외출로 조용한 하루 멋지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한강태공 작성시간 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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