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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대결, 일상의 단상들> 355
하방전(下放戰)_ 관료화를 막기 위해 일정기간 공장과 농촌에서 노동함
향토전(鄕土戰)_ 고장이나 고향을 지킴
집결전(集結戰)_ 한군데로 모여들어 뭉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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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연작시>
너머 360
속절없는 시문(詩文)이여
소용없는 혼절(昏絶)이여
너머 361
우물가 한정을 잊은 지 오래되어
두레박 물맛을 잃은 지 한참이여
너머 362
허황한 명성이라 하루살이
그릇된 부귀여라 쇠창살이
너머 363
부석구멍에 앉은 한 마리 벌레
바다물결 춤추는 한 마리 나비
너머 364
부황의 들녘일랑 보지마라
가난한 부뚜막은 걷어차라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