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대결이 겉으로 보기엔 소강상태입니다. 미국의 트럼프와 맥매스터등의 협박과 북한의 김위원장등의 대응으로 험악한 분위기가 형성되던 불과 몇달전과는 달리.
하지만 북한과 미국의 소위 대화조건이나 입장은 타협이 불가능한 것이어서, 결국에는 정면충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미국의 행보는 냉전시대 소련에 대해 했던 억지와 봉쇄 전략에 다름아닙니다. 또 미국은 국제적으로 북한을 고립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북한은 러시아, 이란 , 쿠바, 중국등 전통적 우방과의 관계는 견고한 편입니다. 러시아나 중국등은 이른바 대국으로서 안보리 제재에 동참하고 있지만, 미국과는 기본적으로 다른 나라들이죠.
작성자청량산작성시간17.11.18
답글아주 명쾌한 분석입니다. 잘 보았습니다.^^작성자솔길작성시간17.11.19
답글생존까지 어렵게 하는 제재에 반대하는 것은 기존의 사회주의권의 남아있는 유대감과 인도주의에 기인한 것도 있겠지만, 북한 지도부의 이런 선택가능성을 상정하고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혹 있을지모를 전면 핵전 개전에 대한 우려때문에...
작성자청량산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7.11.18
답글그 상황에서 백악관이, 태평양사령부가 북한을 공격할 수 있을까요? 19세기로의 회귀가 결정된 미국이...
미국은 국제사회의 구조를 요청하는 것이 시급한 일이 될 것입니다. 만약 백악관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한다면.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강도를 더욱더 높이고, 만에 하나 북한에 지난 90년대 고난의 행군때 사태처럼 북한에 외부의 제재에 의한 아사자가 발생하고 이 사실이 김위원장에 보고된다면, 김위원장은 뒤도 안돌아보고, 미국에 대한 파괴를 명령할 것입니다. 그것은 김위원장이 자신의 지도력이 의심받을까봐 두려워서가 아니라, 미국에 대한 치솟는 분노의 표출이 될 것입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한사코 북한 주민들의 작성자청량산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7.11.18
답글비해 월등한 전략적 위력을 발휘합니다.
북한은 단번에 미국 경제를 급전직하시킬 수 있는 무서운 힘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어 집니다. 한마디로 미국이 북한을 고립, 봉쇄, 공격해서 지키고자 하는 것을 거의 단번의 공격으로 파괴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누가 공격했는지 눈치도 채지 못하게...아직 실전에 증명이 된 것은 전혀 없지만, 실제 논의되는 그 위력을 발휘한다면 미국이 느낄 공포와 아수라장은 미국의 대응의지를 상실하게 만들 수준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백악관이 있는 워싱턴의 피해만 백악관에 어떻게 어떻게 보고되어도 그 복구에 걸릴 시간동안 벌어질 사태를 백악관 지휘부가 느낄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작성자청량산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7.11.18
답글평양에 배치해놓을 것입니다. 핵잠수함도 또한 그렇고.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의 고삐를 더욱 조이고, 북한에 대한 각종 악마화 작업과 고립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금 한창 핵무력강화 작업에 몰두하고 있을 것입니다. 북한은 결코 미국이 꿈꾸는 비핵화에는 동의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결국 북한과 미국은 정면으로 맞부딪힐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북한과 미국의 힘이란 측면에서 과연 어느쪽이 더 파괴적일까를 생각할 때, 단연 북한의 힘이 더 파괴력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북한의 소위 자주, 다른 말로 하면 자력갱생에 가까운 고립경제, 오랜 동안의 내핍과 인내로 인한 내성은 미국사회가 가지는 엄청난 취약성에 작성자청량산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7.11.18
답글미국은 소련과의 냉전기간 내내 억지정책과 봉쇄와 압박을 가했고, 마침내 소련은 해체되고 미국은 일극시대를 열었습니다. 중국과는 모택동 시절 선제타격을 시도하려고도 했으나, 미국의 전략적 이익을 위해 중국과 수교하였습니다.
미 국무부 고위관계자는 외교의 공간이 많다며, 북한의 외교적 굴복 또는 전쟁이라는 binary choice밖에 없다는 것은 사실을 오도하는 것이라 운을 띄웠지만, 그것은 백악관 안보회의의 여러 면면들의 기본 입장을 생각하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서태평양 지역에 유례가 없는 항공전력을 이미 배치하였고, 앞으로도 추가할 것입니다. 해상전력도 거의 기본적으로 3척의 항모를 서태작성자청량산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7.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