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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미대결, 일상의 단상들> 381


    도살전(屠殺戰)_ 사람과 짐승을 가리지 않고 참혹하게 죽임
    도살전(盜殺戰)_ 몰래 사람들을 죽임
    암살전(暗殺戰)_ 위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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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연작시>


    너머 482


    열화와 같은 마음으로 불렀다
    다가올 날들 소리치며 불렀다





    너머 483


    한동안 끓던 열기 꺾이니
    당분간 한낮 소란 돋으리





    너머 484


    죽어도 살 즉생을 살게나
    영원히 살 영생을 살게나





    너머 485


    열렬히 열렬히 사모한 적 있더냐
    죽어도 죽어도 애국의 길 갔더냐





    너머 486


    혹서(酷暑) 앞에 무릎을 댈 일이다
    열서(烈暑) 뚫어 가슴을 펼 일이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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