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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대결, 일상의 단상들> 392
지지전(知止戰)_ 분수에 넘치지 않도록 그치거나 제어함
시민전(市民戰)_ 한 도시 사람들이 일떠섬
단일전(單一戰)_ 다른 성격이 섞이지 않고 단 하나로 구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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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연작시>
너머 536
바늘엔 귀가 있는바
칼엔 손잡이 있는바
너머 537
밤과 낮이 돌듯이
음과 양이 맞듯이
너머 538
거역할 때가 있다
민중을 저버릴 때
너머 539
큰일과 작은 일은 이치가 같지만
대인과 소인은 포부가 다른 것을
너머 540
난관의 선두에 서거라
공과를 잊고서 나가라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