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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미대결, 일상의 단상들> 416


    추천전(鞦韆戰)_ 그네를 타면서 사격하기
    진찰전(診察戰)_ 의무장교(의무대)가 아픈 병사들의 병과 증상을 살핌
    진단전(診斷戰)_ 위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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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 연작시>


    너머 647


    담뿍 젖은 수건 한 장
    종일 지친 한 숨 노동





    너머 648


    허심한 동네방네 가을오니
    때늦은 사물놀이 고래고래





    너머 649


    이리저리 흐르는 물
    요리조리 타는 단풍






    너머 650


    산골짜기 산골 물이 시냇가에
    시냇가 옆 신발들이 산골짝에





    너머 651


    아주 고요하고 쓸쓸한 밤
    홀로들 뒤척이는 하얀 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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