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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대결, 일상의 단상들> 422
하행전(下行戰)_ 아래쪽으로 내려가거나 수도에서 지방을 향하여
하행전(夏行戰)_ 안거(安居)처럼 한여름의 수양이나 교육
매체전(媒體戰)_ 전투와 전투를 매개하는 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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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연작시>
너머 673
세상이 싫어지는 이유라면
세상과 나로부터 비롯되니
너머 674
우리에 갇히면 암담하듯
속박은 끔찍한 줄행랑을
너머 675
역경을 파도 타듯 즐기고
고통은 녹는 눈에 맡기라
너머 676
틀에 찍으면 모양대로 찍히니
틀은 방편의 도구쯤만 되도록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