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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김남주

    낫 놓고 ㄱ자도 모른다고
    주인이 종을 깔보자
    종이 주인의 모가지를 베어버리더라
    바로 그 낫으로.
    작성자 ekdrhf 작성시간 18.02.01
  • 답글
    반갑습니다, erdrhf님.
    님께서 더 멋진 분이실 듯합니다.

    우선, 댓글로 일일이 대화하지 못하는 점
    여러 회원님들께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많은 이해 바라구요.

    <정론직필> 선생님은 카페지기이시며
    계급이 왕별 하나구요.

    저 <시사평론>은 카페 회원이며
    아직 상병이니 천양지차랍니다.

    <정론직필>님은 동영상에 보이시듯
    남성이며 백발이시고
    저 또한 남성이지만 흑발입니다.

    키와 모지방(충청전라 일원 '얼굴'이라는 말)은
    제가 좀 나은 편이구요^^
    또 제가 조금 젊어 여러모로 우세하지요.ㅎㅎ

    또 카페 이름 <시사평론- 정론직필을 찾아서>처럼
    이렇듯.......
    닮거나 다른 점이 있어 궁금하셨겠군요.

    정론직필님 많이 도와주세요.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8.02.01
  • 답글 멋지십니다요!
    근데, 시사평론님이 직필님입니까?
    작성자 ekdrhf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8.02.01
  • 답글



    김남주의 시 <낫>에 대하여





    낫 놓고 ㄱ자도 모른다고
    주인이 종을 깔보자
    종이 주인의 모가지를 베어버리더라
    바로 그 낫으로.


    -------------------------------------------





    <시>


    종이 없는 주인나라



    낫도 알고 ㄱ자도 알아야 주인 되지
    그 낫과 ㄱ자를 배워야 해방 되지
    종이 없는 나라는 낫과 ㄱ자가 같아서
    서로 모가지 베고 깔볼 일도 아니지
    게다가 망치도 알아야하며
    세상과 그 안팎을 알고 배워야 주인 되지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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