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놀이공원 숲에서
아이들은 병아리 옷에 날개가 없다며 저만치서 떼쓰고
달래다 그만 속상한지 숙녀선생님 입은 애호박 꼭지다
---------------------------------------------------------
이 <시>를 2005년 무렵 <블로그>에 발표했는데
그후 소녀들, 아가씨들, 아줌마들까지 가세하여
입술을 애호박 꼭지처럼 내밀며
앙증스럽게 사진을 찍더군요.
블로그, 까페 등에 사진도 올리고
이후 스마트폰, SNS 등에 말이죠.
또, 당시에 샴푸라는 말이 들어간 시도 발표했는데
제목이 <헤어드레서>였을 겁니다.
그 시기 강남고속터미널 옆 나이트클럽도
이름을 <샴푸>로 바꾸었더군요.
우연이라도 무관합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8.04.11 -
답글
<헤어드레서>라는 시를 찾으려다
대체, 어느 쪽에 끼여있는지 몰라 포기했습니다.
나중에라도 찾으면 올려보겠습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