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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존재 즉 인간이며, 배우는 자이며, 가족의 구성원 이었다는
이 얽매임의 다 썩어진 끈을 풀어 놓지 않는
지혜의 행을 망설임을 보면서..
하지만 미소까지 없어지는 희열과 환희와 평온과 평정과 일어나고 사라짐을 보면서
모든 것에서 벗어 나아가고 있음을 알면서
이제는 모든 것이 끝나가고 있음을 알면서
일어나고 사라짐이란 고의 영토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몸으로 체험하고
지혜로 알아가면서
가슴마저도 뜀을 멈춤을 알고,
심장의 뜀도 일어남과 사라짐의 대상으로서
단지 일체중 상으로 일어남을 알면서
세계가 적멸의 고요함 속에서 사라져 간다. 작성자 범월 작성시간 1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