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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게 알고 보면 버릴 것들뿐이다.

    하지만 몸에 의식이 의지하면 몸을 자아 또는 자기의 의도에 속하는
    자기 것으로 간주한다.

    하지만 몸은 사대 또는 육대가 꿰매어 이어져 있다가
    의식이 떠나면 왔던 성질대로 돌아간다.

    마음은 싫고 좋음에 매달린 괴뢰에 불과하다.
    괴로움만 주지 절대로 평온을 주지 않는다.

    마음을 멀리하고 피할 때 평온이 온다.

    정신의 바탕인 공간이나 의식 또한 괴로움이고 자만과 욕망을
    일으킨다.

    이렇게 알아가면

    모두가 버려야 할 것.


    몸과 마음은 없어도 지각이 남으며

    더욱 청정한 대상을 지각한다.
    작성자 범월 작성시간 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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