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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 시인들이라 하면 <시집> 한 둘씩이 있다.


    난 어떻게 해야 하나.......
    여직 <시집> 한 권을 내지 않았으니.......


    출판을 한다면 <수 백 권>이 될 터인데
    이를 어찌해야 하겠는지.......


    물론, 평생 <시집> 한 권 내지 않고 살다 갈 수도 있는데
    출간을 한다면
    값을 먹여 판매할 수도 있고 비매품으로도 할 수 있지만


    굳이 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한쪽에서는 <매문>이라 할 수도 있고
    <매문>일지라도 좀 팔리면 좋은 쪽으로 쓰는데 보텔 수도 있으나


    모든 결정은 내 몫이라......!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9.10.17
  • 답글 기다려봅니다 ^^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19.10.17
  • 답글


    <시>


    글과 말이 된다



    이제사 글이 되고 말이 되니
    철들 모양이다


    언어란 게 엉금엉금 네 황홀한 그때처럼
    나 또한 그랬을 테니
    우선 거기로부터 회억하자


    가만 보면
    옹알이란 게 생존 전
    본능이었던바


    철들 이 무렵부턴
    머리와 손발이 움직여야
    가당찮은 소통 혹은
    숨통이라도 트이겠지
    마땅히


    널 외면할 수 없는 까닭도
    네가 날 선행하여 용서한 것이니


    내 글과 말은
    이제부터 될 거야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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