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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관점이 어디인지, 무엇을 바라는지에 대해선 입 다물고
그저 반대하고 빈정대고 우겨대는 모습들을 심심치 않게 구경하는 것도
재미라면 재미겠다.
자주적인 정부를 바란다며 비난하고
누굴 지지한다며 그의 표 떨어지는 방향으로 설쳐대고
절대 자한당 반대한다며 그들의 주장에 발 맞춰 외쳐대는 모습을
쉴새없이 바라봐야만 하는 일도 곤혹스럽지만--
해방 이후에 벌어져 온 후과인지라 이해는 간다만
멋모르고 찾아오는 방문자들이 이런 모습을 보면서
과연 이곳에 정을 들일수 있을까는 걱정이다. 작성자 한동네 작성시간 1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