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가장 아름다운 다툼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다툼 있으니
무언가
꽃들이 다투더라
봄날 들꽃들이 다투어 피더라
다투다 성에 차지 않는지
글쎄, 앞 다투어 피더라
일평생 다투며
다투다 가는데
그런 날 비웃듯이
다툼이란 이런 거라고
글쎄, 흐드러지게 피더라
피 터지게 피더라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19.11.25 -
답글 그런 뜻은 아닙니다^^
꽃에 대한
친근하고 멋진 반어적 표현에
익숙한 느낌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다툰다, 피, 함성 .. 아우성 등등 ^^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19.11.26 -
답글
그렇군요, 인향만리님.
세상엔 엇비슷한 시도 있고 많겠죠.
아까 저녁에 쓴 시인데
앞으론 독창적으로 잘 짓겠습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9.11.25 -
답글 언젠가 읽어 본듯한 익숙한 느낌입니다
꽃이 다툰다...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1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