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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잠시 동안 눈을 감으면 그 순간은 지나가 버립니다.
    내 모든 꿈이 눈앞에서 지나가 버립니다.
    호기심도 바람 속의 먼지, 모든 것이 바람에 날리는 먼지입니다."

    출처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909677&oaid=N1005910752&plink=REL5&cooper=NATE

    비가 쏟아지려나 봅니다.
    몸은 끈적끈적
    숨도 답답하니 말입니다.

    그 사람...
    그런가 봅니다.

    <Dust in the Wind>
    https://youtu.be/reKiXw4iQC8
    작성자 강어 작성시간 20.08.01 '"잠시 동안 눈을 감' 글에 포함된 동영상 동영상
  • 답글

    <시>


    변증은 이미 무언가를 내포했었다




    <적>이란 얼마나 노엽고 아찔한 말입니까
    문명시대의 <적>이란 경계도 됐다가 긴장도 됩니다


    <벗>이란 얼마나 흐리고 무던한 말입니까
    문명시대의 <벗>이란 안심도 됐다가 경쟁도 됩니다


    <적>과 <벗>이란 이렇듯
    날마다 <우리>를 시험합니다


    그렇다고 어리석은 난
    <적>이란 <적>과 <벗>이란 <벗>의 한계를 모릅니다


    <우리>를 조여오는 <벗>들과 뒷걸음치는 <적>들도
    <우리>만큼 초조함을 압니다


    <적>들은 대낮에도 족적을 남기고
    <벗>들은 야밤에도 흔적을 남깁니다


    <적>들과 <벗>들을 쉬 가를 수가 없어서
    우리시대의 <통일>이란


    아아, 변증을 이미 떠났습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0.08.01
  • 답글 나와 너 그리고 우리
    우리 그리고 너와 나

    모두가 우리.

    우리 동네
    시사 평론이 최고!
    작성자 강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08.01
  • 답글 남들.
    멋져 보이는 것도.
    못나 보이는 것도.

    빗방울 소리처럼
    들렸다 사라지는

    나름대로 삶도
    그런가 봅니다.
    작성자 강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08.01
  • 답글

    그리하여 덜컹덜컹 흘러가나 봅니다.
    온 사람들과 애증들과 인연들이.

    이는 큰 흐름인데
    왠지 덧쌓이는 허전함이란 무언가.

    <나>라는 부족한 사람과
    <너>라는 미약한 사람이

    <우리>라는 발견을 뒤로 한 채
    <나>나 <너> 위주로

    <우리>라는 세계를
    자꾸 짐승 <우리>로 퇴화시키니

    이는 분명
    사회 부적응자들의 철지난 응석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방향은
    일대 혁신과 반혁신의 광경이
    어떤 계선에서 허물어졌다가 다시 건설되는지를

    곰곰히 지켜볼 기회가 되겠습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0.08.01
  • 답글 다들 이렇게 여유롭고 멋지게들 사는데.....
    왜 난 그런 무엇도 접해보지 못했을까요
    그러나
    삶은 어떤 과정을 지나든지 그나름의 의미가 있다는 말로
    스스로를 위안해봅니다.
    작성자 한동네 작성시간 20.08.01
  • 답글 .~.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0.08.01
  • 답글 예전
    뜻도 모르고 들었는데
    이런 노래였군요..


    하지만


    두 경계를

    넘나들며
    살 수 밖에 없쥬....

    덕분에 즐감했습니다

    작성자 마고본성 작성시간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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