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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라리 길을 돌려
    시인되기 잘했다


    내 경험이지만
    이런 카페가 있는 줄도 모르고
    가입한 게 꽤 되지만


    내 얼굴에 침 뱉을 수는 없고
    왜냐면 나도 회원이니까


    내 정서 어딘가에
    어혈이 맺히듯 큰 걱정이 생겼으니


    나 부족하지만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자들과
    만나도 참 잘 만난 것 같다


    철저한 반성과 참회와 자기비판이 없다면
    그 끝이 어딘지를 애써 안내할 테니


    부디 긴장하고 인내하며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가지고 있는
    전략자산들을 다 선보이길 바란다


    나 같으면 이런 놀음 집어던지고
    죽기 전에


    호미질 한 번이라도 하다가
    24절기라도 느끼면서


    아,
    나도 모르게 어느덧
    시인이 되었겠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0.08.20
  • 답글 올바로 살지못하면
    후손이 매우 부끄러워 할것입니다
    조그만한 이익에 한번뿐인 삶을 도매급 친다면 대차대전표 모르는 멍충이가 둴것입니다
    작성자 우봉 작성시간 20.08.21
  • 답글

    <시>


    하지 말까 하다가 하는 말



    기레기, 기레기 이런 말 좀 알았지만
    어딘가를 가다가 잠시 들른 곳, 여기서

    웬 걸
    그 기레기들에 대한 증오의 핏대가
    심해도 너무 심하더라

    그래
    난 생각 한 번 더듬었다

    이 자들이
    신문기자, 방송기자가 되려다
    낙방한 자들일 수도 있겠구나

    이런
    미루어 짐작을

    하지 말까 하다가 하는 말이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08.20
  • 답글
    심야에 용기 있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08.20
  • 답글 뜨거움 잠시 내려놓으시고
    편한 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려 놓는 편한 밤 되세요 시인님~♡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0.08.20
  • 답글
    뜨거운 정도가 아니라
    아직 예열단계도 아닙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08.20
  • 답글 뜨겁네요 시인님~^^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0.08.20
  • 답글

    카페지기와 운영자들이 문제인가
    이런 물음이 벌써 들었지만


    나로써는 좁혀간다


    아무런 대안 없이
    신문 쪼가리들을 가져다가
    싸움질만 일삼는 이런 카페가


    과연


    정세다
    국제관계다


    아, 의문이다


    찔리는 자들이 있다면 답변을 바란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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