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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가을안개
새벽녘 서늘한 습도와 수포와 는개와 이슬과
어스름 정적과 이따금 새소리와 무슨 발자국소리와
먼 고개를 넘어가는 자동차소리와
어슴푸레 신산한 이 마음과
어딘지 젖어들다가 봉오리를 드러내는 가을 산과
잇따라 들녘과 해변을 들먹였다가 지그시 벗겨주는
가을안개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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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동막골 같은,,,
예전엔 흔한 풍경인데
가물가물 기억에서 맴돌아
한시간만 머물다 왔으면?
왔으면,,,
작성자
우봉
작성시간
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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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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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가을안개 걷히더니
선경 속에 펼쳐지는 두 마을
또렷이 놓인 다리 하나
그 아래는 맑아라 개골짝...
가을의 전설이 전설만은 아니였음을....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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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시>
전설이 있는 마을
가을안개 걷히더니
선경 속에 펼쳐지는 두 마을
또렷이 놓인 다리 하나
그 아래는 맑아라 개골짝
뭉게구름 흐르는 두 마을
어딘가에 있으리
옛적부터 내려오던
가을들녘 이야기
가을의 전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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