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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카나가와현 에노시마의 김덕신 선생께




    선생
    힘을 내십시오


    선생의 뒷배는 여기고
    선생의 보루는 거기고
    선생의 진지는 여러 개고
    선생의 궁전은 조국입니다


    후레자식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배워먹지 못한 놈들
    시건방진 놈들
    그런 집구석들은 용을 써도 먹어댈 수 없으니


    카나가와현 에노시마 김덕신 선생
    당신께 우리는 영원한 채무자입니다


    선생
    날씨 좋은 날 그곳 태종대에서
    고국을 바라보며


    춤 한 번 실컷 추십시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0.12.19
  • 답글

    이 시대

    저 위부터 바닥까지

    식은 풀빵 하나 던져주면

    굽신굽신하지 않는 놈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그런 놈들이건 어떤 놈들이건


    이젠 유행처럼, 전염병처럼


    크게는 애국과 인류까지


    좁게는 자주와 저주까지 통틀어


    요정정리를 하더군요.


    물 먹어 무너져 내릴 금 간 담벼락 밑에서
    쉬쉬하며.~.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12.19
  • 답글 건강한 조직?단체?는 구성원들이 따듯합니다. 어려워도 간난한 고난이 닥쳐도 정이 넘치고 눈물도 많고...

    격려와 사랑,배려가 넘치죠~

    내 생각이 옳다고, 내 방식이 옳다고, 조직의 어느 누가 내린 지침이니 무조건 따라야 한다고 하질 않습니다

    각자 상황과 처지가 다르니 스스로 선택하여 걸어가는 길이 달라도 우리는 한 길에서 꼭 만난다...

    선택한 길에서 각자의 역할 잘 하면서,다시 만나는 그 때 서로의 양심과 따듯한 가슴으로 웃음 지을 수 있는 삶을 살자~

    제가 만난 과거 인연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이제는 개인들이지만 저는 지금도 그들과 교류하며 또 사랑합니다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0.12.19
  • 답글

    조직은 공동체입니다.

    깡패새끼들도 조직을 묻잖아요.

    문신도 새기고
    손가락도 자르고
    형님, 동생도 하면서요.~.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12.19
  • 답글

    그렇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내 단체와 정당이 어디요 하는 자들을
    연행하거나
    해산시키지 않잖아요.

    그간, 그만큼 성숙된 권력교체를 이루었지만

    한편으로 보면 그저 놔두겠죠.
    이 카페나
    무슨 무슨 혁명단체들을.

    비용이 많이 들거나
    피곤하거나
    가치가 없거나
    효율성이 없으니까요.

    위협적이었다면 이 카페도 온전하겠습니까.

    내가 내 집에 있건 남의 집에 있건
    이상한 점은 눈에 띄는 겁니다.


    내 아비와

    내 어미와

    내 형제와

    내 벗들과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12.19
  • 답글 조직생활?이라는 그런 경험 없이도 공동체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각자의 양심과 바른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고자 하는 모습들이 있어 아름답습니다~

    그 조직생활이라는 것이 무슨 훈장도 속박도 아닌 것이니까요~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0.12.19
  • 답글

    제 짧은 소견으로 보면

    이 카페의

    카페지기로부터 시작하여

    대다수 사람들은

    그 엄혹하고 엄중한 시기에

    조직생활과

    공동학습과 실천투쟁을

    민족관점

    전국관점

    지역관점

    계급관점

    부문관점

    전선관점

    대중관점으로

    요해하며 체화시킨 자들이 드문 것 같군요.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12.19
  • 답글 일리있는 말씀 공감합니다
    그래도 지금 해야할 일과 역할을 위해 준비하며 살아온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0.12.19
  • 답글

    자주가 뭡니까.


    내 자신, 우리 자신이
    내 삶과 운명에 대한 제1차적 당사자란 말인데


    쓸만한 놈들이
    제도정치권으로 가고
    제 돈벌이나 하고 하니


    괴거 어중이떠중이들이
    그 빈자리를 타고앉아
    육두문자를 날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대다수 사람들은 이 과정을
    필연적으로 통과해야 합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12.19
  • 답글 자주란...
    미국 반대만이 자주가 아니다
    스스로 삶의 주인 되는 것...

    스스로 삶의 당당한 주인이되라고 가르쳤더니
    가르친 스승을 추종하는 삶을 살더라~

    사대가 누구 누구를 추종하는 것이라면... 돌이켜 볼 일이다

    추종이 아닌 당당한 주체로서 평화와 연대, 평등의 길에 함께 하는 길이 추구할 길이라 배웠다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0.12.19
  • 답글

    왜냐면

    이놈들은 만날 해킹이다 어쩌다 하니

    내 반쪽 조국, 우리 영역에서는 보란듯

    댓글도 붙이고

    노동신문에 글 한 줄이라도 쓰겠다

    나라면.



    좀 고단해도 <정면돌파>를
    우리민족끼리 관점으로 확대하길 바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여!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12.19
  • 답글
    여성들은 감수성이 특출나고 민활하니

    북에 있는 김여정 씨나 현송월 씨가

    이런 글이 있다면 문학소녀들처럼

    댓글 좀 달아줘야 일이 진척 되도 되겠네요.~.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12.19
  • 답글

    북에서 말하는 백두혈통이란
    흔히 있는 내 가게 대물림이 아니겠지요.


    아,


    백두산엔 해가 좀 늦게 떠도 달이 밝고
    지리산엔 달 없어도 해가 좀 짱짱했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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