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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동천산중 석양 무렵
겨울하늘 능선에 저물녘 해가 걸리니
산중엔 붉디붉은 자홍빛 숨이 거칠다
미어져 모르겠다 걸어갈 이내 산길을
누군지 먹먹하다 준령을 넘던 사람이
앞길도 막막하다 잔설만 깔린 까막산
기우는 산중석양 뚜렷이 백힌 발자국
초인은 어디쯤을 걸을까 홀로 홀연히
*동천산중_ 冬天山中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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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우봉님, 오셨군요.~.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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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우봉님도 멋진 구도 시인이세요~
^^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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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온들 머시 반가울까
간들 머시 서운헐까
그냥 그자리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미풍속에 먼지
그렇게 그렇게 흔적 지우기 바쁠텐데
흐름을 거스릴수 없네
그후
나눌 속닥걸림 있을까?
작성자
우봉
작성시간
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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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네
전 그렇게 (당분간) 내다봅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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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조선의 관점에서...
.~.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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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이 정세분석을
이렇게 <시>로 표현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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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021년 새해벽두 국제정세
부제: 조선의 관점에서
1. 찾지도 않을 것임
2. 와도 달갑지 않을 것임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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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아래 정세분석은
세상에서
제일 짧고 간략한 정세분석입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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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기우는 산중석양 뚜렷이 백힌 발자국
초인은 어다쯤을 걸을까 홀로 홀연히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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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약평 정세분석>
1. 찾지도 않을 것임
2. 와도 달갑지 않을 것임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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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우와, 정론이와 건필이가 제 발로 온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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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에혀, 정론이와 직필이 찾기는 글렀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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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우와, 시사평론.~.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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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에혀, 시사평론.~.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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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천상병의 <귀천>에 화답하며
아무 때든 돌아가리
너울너울 날아서
깃을 쳐 하늘이든 창해든
아무 곳이든 돌아오리
하늘하늘 춤추며
팔 벌려 여명이든 자정이든
그때가 언제고
그곳이 어디든
날 놓고 몰래 갔다
널 위해 홀로 올래
귀향이든 귀국이든
귀천의 구름으로
출범이든 출정이든
출항의 바람으로
돌아가든 떠나오든
떠나가든 돌아오든
기꺼이 아무 때고 스치거나
행여나 아무 곳에 머물러도
날 놓고 몰래 왔다
널 위해 홀로 갈래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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