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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왜 닦는지 안다
어디든 도가 있지만
유익할 때와 번거로울 때가 있지
일탈, 탈선, 파격도 있는데
심심해서 그러기도
답답해서 그러기도
창조를 위해 그러기도
같이 죽고 살자는 취지도 있지
이러면 아류로 몰리고 이단으로 치부 되나
내 보기엔 도에 대한 신비와
경험칙의 도식주의가 횡횡하니
이젠 도가 도를 쫒고 쫓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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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쫒다/ 쫓다는 다른 뜻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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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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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네발로 살다 두발로 살려니 흔들흔들
올바로 살면 도인인데
차암 힘들어
말처럼 쉅지않아
작성자
우봉
작성시간
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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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인향님 말이 맞네요.
이 시 <동지섣달 긴긴 밤>을
다시 읽어보아도 엄청난 시군요.
무슨 특별한 언어(시어) 없이
평이한데 엄청난 내용이 들어있네요.~.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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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가끔은 도식에서 뒤집어 져야...
시인만이 할 수 있는 파격이지 싶습니다^^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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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청출어람도
가끔은 도식에서 뒤집어져야 합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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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너는 어찌 내 자식과 네 아비처럼
긴긴 밤 무릎치며 고스란히 늙어가느냐'
'내 자식과 네 아비처럼'
이란 표현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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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詩가 엄청납니다
'너는 어찌 장성하여
나를 도모하며 남 도울일 찾지않고'와
'너는 어찌
장성하여 나를 도모하며 남 도울일 칮지않고'
사이에
시인의 고민이 있었으리라
.~.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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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시>
동지섣달 긴긴밤에
너는 어찌 장성하여
나를 도모하며 남 도울 일을 찿지 않고
여전히 애로 남아
부단히 성장할 자식들의 앞길을 막느냐
그게 나도 살고 너도 살고
모두가 사는 일인데도
너는 어쩜 내 자식과 네 아비처럼
긴긴 밤 무릎 치며 고스란히 늙어가느냐
동지섣달이 그렇게 춥더냐 무섭더냐
바람벽에 기대고 들창을 밀어봐라
내 몸 스스로 움직이고 일으키지 않고야
날 밝아도 무엇 하나 변하는 게 있더냐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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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보라
얼마나 행복한 세상이냐
보이지 않느냐
이 불행을 제어하여
낙관하는 세상이
오늘인데
제 이, 제 삼이 왜 필요한가
어리석은 도인들아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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