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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너를 흔들어도
슬픔의 눈 뜨지 마라
나뭇잎들이 너를 떠나가더라도
가슴을 치며 생채기를 만들지 마라
네게 붙어 둥지를 트는 새,
그것이 세상 사는 힘이 되리라
- 이근대 시, 나무 중에서-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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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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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오늘은 주안상 한 상 받고싶은 날인데...
차려 줄이도, 같이 마셔 줄이도 없으니
혼술이라도 해야겠네요~^^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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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시>
이소룡과 내가 맞장 뜬다면
누가 이길까
젊었을 때나
한창 때나
그 시절이 지난 지금이라도
여러분은 누구에게 걸 겁니까
다 통계와 확률로 돌아서도
난 내게 걸 겁니다
하하
이소룡과 감독은
영화를 찍기 위해
얼마나 많은 NG를 냈을까요
푸훗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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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시>
이렇듯 그런 거야
월매여?!
얼래 월매 아녀?! 월매 맞구나!
술 한 상 가져와
한잔 받고
꺼억 잘 먹었다
월매여
아이, 놔두세요
이놈이 깡패일까 신사일까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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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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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이근대의 <나무>에 화답하며
그래, 웃자
꽃을 주지
그늘을 주지
열매를 주지
나보다 새들이 먼저와 노래를 하지
그러니 우리 슬퍼 말고
함께, 웃자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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