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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1년에 10억 버는 자가 있다 치자.
    눈 하나 깜짝 않는다.


    내 시 한 편보다 못하다는 자부심의 근거는 무엇일까.


    그 자의 10억은 대개가 자기 것이지
    사회 전체와 일부의 것이 아니다.


    보잘 것 없는 내 시는
    영혼을 살리며 힘도 되고 위안이 될 수 있는
    사회적 양식이며 에너지다.


    돈은 소중하나 최고도 아니고
    지고지순한 수위 자리도 아니다.


    사회적 재부, 총화적 재부가
    어떻게 형성되어야 하는지를 아는
    개인과 집단이
    오늘과 내일을 책임질 수 있고


    과거의 흐름 또한 명확히 인식하여
    계승 발전시킬 수 있으며


    그나마 앞날을 설계하면서
    가능성을 갖춘 대안세력의 초입에 들 수 있다.


    나는 인류사의 발전과정과 합법칙성을
    그렇게 보고 있다.


    대대로 승승장구하는 비결이 있다면
    그것이 대체 무얼까.


    의문의 질문도 아니고
    확정적 결론도 아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3.26
  • 답글 오늘도 고맙습니다~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3.27 '오늘도 고맙습니다~'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글 그조나단 리빙스턴
    꿈을쫓아 날았던가
    기러기떼 여정따라
    머나먼길 날았던가

    기러기떼 함께나는
    그지혜를 쫒을텐가
    갈매기의 꿈을따라
    깨달음을 찾을건가
    이길저길 따져봐도
    가는길은 한길이라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3.27
  • 답글

    좋은 밤 되자구요, 인향님.~.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3.27
  • 답글

    홀로 이겨내니 버거운데
    서로 알았다면 날았겠지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3.27
  • 답글 ^^
    ♡♡♡♡♡♡♡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3.27
  • 답글

    밤에 오니 밤비
    밤에 우네 밤새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3.27
  • 답글 세상풍파 격다보니
    오랜세월 살다보니
    사랑이란 웃음이고
    어느결엔 눈물이라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3.27
  • 답글

    사랑도 몰랐던 아이가 있었다
    사랑을 알더니 어느새 울더라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3.27
  • 답글 봄비오는 한밤중에
    빗소리가 좋았더니
    이제피운 산수유가
    봄비맞아 애처롭고
    은은하게 들려오는
    노래속의 한소년은
    지난추억 사랑이요
    꽃잎위의 봄비련가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3.27
  • 답글

    두보나 이백이나 세상과 씨름했지
    그때는 당나라니 벼슬로 가야했지


    그러나 현시대란 기꺼이 사양하고
    누구나 개척하면 흔쾌히 안아주지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3.27
  • 답글 평론님 이 노래도 같이 들어요~^^

    https://youtu.be/Mu8F25uf8xk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3.27 '평론님 이 노래도 같' 글에 포함된 동영상 동영상
  • 답글 봄비오는 밤중에도
    맑은세상 보시옵고
    머문자리 자리마다
    별빛총총 빛난다니
    이잔속의 백세주는
    두보이백 보냈어라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3.27
  • 답글

    술에 비낀 세상이 이리도 맑았던가
    내게 머문 별빛이 저리도 밝았던가

    술이 깨도 천지가 모처럼 포근하고
    네게 가는 음성이 언제나 뚜렷하길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3.27
  • 답글 어느선사 마신술을
    백세주라 하였던고
    신선도인 마신술을
    감로주라 하였던고
    인생여정 지친내겐
    벗이보낸 이술한병
    백세주요 감로주라
    신선도인 안부럽네 ^^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3.27
  • 답글

    님을 기억하며
    님과의 공동창작도 불사할 겁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3.27
  • 답글 마지막 결말...수정할까요?

    신선도인 좋다지만
    취선인들 어떠하리 ㅋ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3.27
  • 답글 ㅋㅋㅋ
    자~ 건배하고
    이 노래 같이 들으시죠^^

    https://youtu.be/v-J0R3Rmkr8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3.27 'ㅋㅋㅋ자~ 건배하고 ' 글에 포함된 동영상 동영상
  • 답글

    시적 구상과 배치가 좋고
    전개는 호방하나 결말을 잘 틀어쥐면
    가히 인향만리라.~.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3.27
  • 답글 평론님이 보내주신
    황금빛깔 백세주를
    홀로앞에 마주하니
    이잔마저 들이키면
    신선될까 두렵구나
    에헤이라 나그네여
    신선이면 어떠하고
    진상이연 어떠하리~^^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3.27
  • 답글

    이백은 뛰어난 천부적 시인이죠.

    몽중대면이 어려울 겁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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