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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 청산가자
범나비야 너도 가자
가다가 날 저물면 꽃에 들어 쉬고가자
꽃이 푸대접하면 잎에서나 자고가자.
조선시대 시조 ...작가미상
작성자
바람과 비
작성시간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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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나는 내가 응원하는 팀이 항상 이기고
내가 응원하지 않는 팀이 항상 지는 걸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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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의미심장한 명언이군요.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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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그런데 이 카페의 특징은
십중팔구의 <객>들이 자신들을 <주>로 알더라.
그러면서 주로 <주체, 주인, 자주>를 말하더라.
미제와 여타 제국들은 이런 류의 한국사람들을 단 한 차례도 적으로 본 적이 없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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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딱총 쏘다 안 되면 권총 쏘고
그래도 안 되거나 확전 되면 따발총 쏘고
그래도 안 되면 대포 쏘고
그래도 안 되면 화성이나 북극성 쏘고
문제는 여러 도구를 가지고 있냐
여러 도구를 다룰 줄 아냐, 이 말이다 나는.
그러지 못하다면 영원한 <객>일 뿐 <주>가 되지 못한다.
나는 내가 응원하는 팀이 항상 이기고
내가 응원하지 않는 팀이 항상 지는 걸 보지 못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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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조선과 미국을 그렇게도 잘 알아서 그러시는 분들이
이런 시 하나 해석을 못하시다니
착잡한 밤입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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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아닌 밤에 홍두깨라고
여러분들 머리 빠개지게 하여 대단히 송구합니다.
그럼, 먼저 잘까 하고
잠이 깨는 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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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아직은 이릅니다.
어떤 분이 100% 완역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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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이런 영광이....
술 잔 닦아 놓고 기다리겠습니다~^^
♡♡♡♡♡♡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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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인향님은 한 6부 능선까지 잘 오른 뒤
좀 숨이 차는 듯하군요.
아쉽습니다만, 분발하시고.
다른 분들, 아무런 감상소감이 없다면
제가 날 잡아 인향님을 찾아뵙겠습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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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노송 선생님 경우라면
아주 고차원적인 시라서 리해불가라는 말씀을 또 하실 테지만 말입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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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삭풍은 울부 짓고
구름 또한 어두워라
넓고 아득한 허공에 희뿌옇게
흩 날리는 것은 용의 비늘이런가 ~
건너가는 작은 다리
길 조차 알지 못하네
때를 아는 매화는 꽃도 보이지 않으니
향기 또한 없구나 ~
언제나 사람중에 사람이 있는 법
재주가 많은 사람 마주 보면
봄 바람 접하듯 따뜻 하고 ~
지와 의와 인화를 갖추고 자중하라 ~
-작자미상, 어지러운 나라를 걱정하는 시-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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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이 화답시의 감상소감을
잘 해석하시는 분께, 언제 계신 곳을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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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바람과 비님과 공동창작으로 합니다.~.
너무 멋진 화답시 같습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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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나비야 청산 가자>는 조선시대 작자미상 시조에 화답하며
청산의 나비야 이제 가자 이쯤에서 돌아가자
저문 날 꽃 몰래 풀벌레 몰래 용케도 쉬었으니
무성한 잎들마저 저 거리의 비정을 알기 전에
청산 밖 저만치 인 박힌 단내를 맡기 전에
설운 나비야 아니 모른 척 나 먼저 보내주라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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