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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봄날의 인연


    하늘과 땅
    별빛, 달빛,무수한 노란 꽃빛...

    두 존재의 자취,그리고 만남...


    -이영철,2020-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05.20 '어느 봄날의 인연하늘'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글 인연이란 두 빛의 존재가
    무수한 빛들 사이 가르고 만나는
    시간의 망각 속에서 찰랑이는 황홀
    애끓는 몸짓이라...

    감사합니다.~.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5.20
  • 답글


    이영철, 2020 화폭에 화답하며





    유채 밭 갈라 고랑 길 생긴 밤에

    달은 터질듯 둥글었으며 별빛은 시리게 빛났으며

    지평선 어둠 너머 불그레한 조바심

    더불어 상열의 희원은 뜨겁게 불탔으며




    사랑의 화폭에는 두 사람뿐

    애끓는 총천연색 언약뿐

    찰랑이던 황홀뿐

    망각의 시간뿐

    오직, 고요뿐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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