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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축하한다, 10.26




    아들아, 생일 축하한다
    오늘이 10.26이다


    오래 전 이날 누군가 죽고
    오늘은 또 누가 죽었다니
    세상 다 알만한 자들이고
    여러 모로 착잡한 날
    거국적으로 음울한 날
    오늘이 10.26이다


    그들의 사망일과
    네 생일이 같다는 건 별개지만


    아들아, 아빠로서 축하한다
    네 생일 10.26 오늘을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막 살지 말고


    평범하게 살더라도
    똑바로 살아라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시간 21.10.26
  • 답글
    어리석음은 과욕이 되어
    돌이킬 수 없는 화를 부르나 봅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10.26
  • 답글 사죄를 한들
    사죄를 안한들
    엎질러진 물
    그들은 과보를 받을것입니다
    누가 대신 할수없는 뼈 아픔을 그만큼.
    불쌍한 녀석들
    작성자 우봉 작성시간 21.10.26
  • 답글

    사죄를 한들 건성건성으로 되고
    사죄를 하면 범죄사실 인정이고


    누구나의 죽음에는 회한이 따르겠지만
    삶의 도정에는 엄정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작성자 [시사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10.26
  • 답글 끝내 광주영령들에
    사죄를 하지않고 세상을 뜨는군요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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