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그렇지 못하다. 어쩌다 청와대, 통일부, 각 정당 차원의 그때 닥친 사안에 따른 수세적 발언뿐이다.
북이 이럴 수 있는 가능한 이유가 1. 북이 온전한 주권국이라는 위치와
언젠가도 언급했지만 2. 정치사상적 담보능력이 있다는 방증이다.
즉, 뱉은 말에 대해 정치 외교적으로 감당하겠다는 국가 공식어다.
북의 입장은 명백하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배신감의 토로이자 윤석열 당선인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심과 기대가 없다는 뜻이다.
이를 통해 추론해 본다면 미국과 일본을 향해서는 신랄하고 적나라한 적시가 있었다는 점이다.
어찌, 남쪽 동포들의 정서와 감정을 의식하거나 염두에 두지 않고 쓸데없는 소리를 뱉었겠는가.
이는 원색적인 발언이기에 앞서 주권국이라는 틀과 테두리 안에서 정치적으로 던진 배짱의 표시고 사상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단호한 의지다.
퇴임할 대통령과 취임할 당선인의 대북정책에 간극을 좁히라는 4월의 요구다.
작성자[시사평론]작성시간22.04.04
답글우리 국방장관이 발표한 것. 예민하고 중대한 시기에 섣부른 행위는 아닐테고.
무슨 의도일까? 윤 단선인과의 그 무엇? 그리고 미국과의?
성급히 떠들어댄 이유를 모르겠다. 4월이 더 소란스러울 것 같다.작성자솔구름88작성시간22.04.05
답글
RoSE님, 반갑습니다.
어떻게 보면 민족적 쾌거가 될 수도 있었는데 거국적 상실감으로 되었죠.
조선, 해외동포 할 것 없이 김이 샜는데 문 정부도 자괴감이 있지 왜 없겠습니까.
이젠 좀 마인드를 바꿔 윤 당선인이 이 문제에 적극성을 보인다면 누구 못지않게 민주당이 나서서 힘을 실어줘야겠죠.
큰 사안이고 그럴 때 미국도 다시 생각해볼 테니까요.
감사합니다.
작성자[시사평론]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2.04.05
답글4년전 갑작스런 변화에 누구는 진정성을 가지고 임했으나... 누구는 입으로 하는 쑈로 일관.... 오로지 노벨평화상 3인 공동수상에 욕심 냈을 뿐이었겠죠. 그랬기에 배신감은 말 할 수 없이 컸을 것이고... 하여 ( 주어 없이 ) 지금껏 믿지 못 할 닝간으로 여기고 있겠죠.작성자RoSE작성시간22.04.05
답글
아무튼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우리의 지혜로운 속담도 있으니 좀 화가 치미는 말은 따로 통신문을 보내든가 하고 대외적으로 내놓는 말은 좀 찬찬히 걸러서 보내고 해야,
북에 대한 영상이 남쪽사람들에게도 파고들면서 좋아지고 안 그렇겠습니까.
가뜩이나 한국사회는 이번 대통령선거로 다시 네 편 내 편으로 병이 도지고 코로나비루스와 경제로 인해 사람들이 예민해져 있으니
그런 걸 잘 참작해서 대남사업도 부드럽게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많은 기대하겠습니다.
작성자[시사평론]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2.04.05
답글
바이든 행정부도 보면, 이 미국이라는 나라도 별로 외교관계에 있어 익숙하지 않은 것 같아요, 밀어붙일 줄만 알지.
미국이란 나라도 이런 한국 내 주한미군기지들 주소도 스스로 바꾸고 불필요한 인원과 장비들도 가져가고 이렇게 해야 한국인들도 좋아하고 그런데 좀 그런 것 같아요.
지금 한국과 미국은 동맹이니까, 한쪽에서는 친미를 철석 같이 믿고 한쪽에서는 반미를 오래 전부터 주장했는데
오늘날 이 반미란 것도 내가 보기엔 한국이 미국의 각 분야와 실력경쟁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대등한 관계가 되든가 뛰어넘든가 해야 미국도 우리 아쉬운 점을 알고 하는데
알다시피 한국사회는 이제 너무 의견이 분분한 사회로 돼서 그렇군요.
작성자[시사평론]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2.04.05
답글
김여정 부부장, 이왕 말 나온 차에 몇 마디하고 싶은데 지금 남북관계나 조미관계가 복잡하면 아주 복잡하고 쉬우면 아주 쉬운 문제라고 봐요.
군산비행장 같은 경우도 내가 아는 바로는, 이게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비행장 터를 조성해 쓰다가 미군정으로 바뀌니까 미군들이 바로 접수해서 오늘까지 온 걸로 아는데
거기 주소가 캘리포니아 어쩌고 그렇게 나갈 겁니다.
이 말은 미 공군병사들에게 미 본토에 있는 가족들이 무슨 생활용품을 보낸다, 편지에 가족사진을 끼워 우편물을 보낸다 하면
주소를 캘리포니아로 기재해야 도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것만 봐도 현실이 얼마나 안타깝고 비애스러운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