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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미투에 대한 회고


    누구나 한 부모의 분신 아닌가. 모든 자식들은 또 다른 부모, 나의 분신 아닌가. 내 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해야 옳거니 이를 아는 자들에게 어찌 패륜패덕이 있을까. 남의 자식을 내 자식처럼 아끼는 자들 현대인들 중에 몇이나 될까. 매문과 명성에 집착하는 지식인과 그 나부랭이들이야말로 혹세무민하며 세상을 제단하고 우롱한 것은 양의 동서를 막론 똬리를 틀어온 바. 이를 만회 참회하는 방법이란 떳떳이 대명천지를 받아 안으며 이타의 목적지로 나침반을 돌려 사는 일이리라. 나와 가족과 사회와 나라와 세계를 일치시키는 일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사람의 길이 무언지를 깨닫는 초보적 상식. 미투에 쓰러진 자들 많다. 종국적 과녁은 문화예술계였다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시간 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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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야외무대


    꼭 실내가 아니더라도 꼭 옥외가 아니더라도, 실내가 필요할 때도 옥외가 불가피할 때도 경우와 상황과 성격에 따른 주최 측의 판단. 하지만 전사들은 산악이든, 하늘이든, 들판이든, 도심이든, 해변이든, 바다든, 갱이든, 교수대든 다 소화할 것. 마라톤은 필시 야외로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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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자료실


    늘 거기를 인지하되 의존하지 말자. 참고자료실이란 게 생겨 얼마나 다행이냐. 그나마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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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연재> 조미대결, 일상의 단상들 [2666]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4.29 '&lt;대하연재&'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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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승자의 법칙


    다툼, 싸움은 전쟁이 아니란 걸 잘 안다. 전쟁의 개념을 아는 자들은 이미 승자다. 이런 사람들과 나라는 백전백승이다. 몇 전 몇 승 몇 패란 운동경기에서나 있다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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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당시 고교1학년 우리 반 최고의 유머


    <같잖네 엄마가 왜 죽었냐. 같잖이가 같잖아서 죽었다> 해골이란 별명을 가진 녀석은 틈만 나면 내게 와 이 유머를 구사했으며 배꼽잡고 웃는 게 아니라 지가 뱉고 그 자리서 자지러지곤 했다. 엄마 앞에서 같잖 떠는 자식이 얼마나 같잖았으면 죽었겠냐는 취지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속담에 앞서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다>는 당시 한 풀꺾인 유머쯤으로 이해했었다. 해골 니가 창안한 거냐 어디서 들은 거냐, 묻지는 않았다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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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사회운동에 입문하거나 사회문제를 논하기 전 구비사항


    <간장을 찍어먹고 살아도 마음이 편해야 하고, 산해진미를 먹고 살아도 떳떳해야한다>는 말을 접때 했다. 대강 이런 관점이 서야, 이 시의 시제 <사회운동에 입문하거나 사회문제를 논하기 전 구비사항>에 그래도 들어맞겠지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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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법해석뿐 아니라 이런 이해력


    경범죄든 역적이든 본질은 같다. 다만 죄의 경중이며 파장 아니겠나. 난 오늘도 무심코 무슨 경범죄를 저지른 것만 같다. 내게 싸울 대상 하나가 더 늘었다. 아니 늘 붙어 다녔다. 평생 싸울 대상 중 아마 이놈이 제일 큰 강적이 될 것 같다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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