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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문학이론] 11


    *<문학과 예술의 일차적 관계>

    시를 통해서 소설이나 그 밖의 영역은 창작의 영감을 얻을 수 있고 확대시킬 수 있다. 역시 그와 반대로 그것들로부터 시도 새롭게 깨어날 수 있다. 이렇듯 서로는 종과 횡적인 교감과 예술적 승화를 확보할 수 있다. 또 그럴수록 서로의 상린성에 문제될 것이 없다.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시간 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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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도하는 사람들은 타도당하는 사람들을 적으로 규정하고 혁명대오에서 무자비하게 제거하였다.《숙반》의 심판대에 오른 사람들의 절대다수는 지난날 혁명을 위해 일신을 초개와 같이 바쳐온 검열된 투사들이었다.>


    회고록_ 세기와 더불어 <사나운 회오리> 중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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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혁명이 이처럼 게거품을 물고 악을 쓰고 있는데 그것을 타승하려고 결심했던 우리가 어찌 한시인들 절망에 잠겨 오늘의 이 역경을 한탄만 하고 있겠는가.>


    회고록_ 세기와 더불어 <천교령의 눈보라> 중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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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문학이론] 12


    *<작가의 마음 밭갈이>

    뭇 사람들이 알고 있는 그대의 닫힌 가슴. 그 마음의 문. 자세히 보면 거기엔 자물쇠가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것은 그대 스스로가 닫아 놓은 것이 아니다. 황량한 바람과 심란한 우울로 안팎이 흔들리다 닫혔고, 그런 후로 더 이상 열리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대여! 그대의 가슴에 언제부터인가 피폐한 그림자만이 날로 커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을 때, 그 문을 걸어라. 잠시. 닫은 뒤 애써 경작하라. 기름지고 풍요롭게. 그런 후에 열어라.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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