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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문학이론] 57


    *<시급한 공동창작>

    예로부터 창작의 유형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왔다. 대개 글(문장)을 통한 창작 중 시(운문)나 소설(산문) 등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개인역량에 의한 집필(개인 창작)이 중심이었다. 그 경향은 앞으로도 확고부동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말이다. 그만큼 개인 창작이 독자적일 수밖에 없는 것은, 존엄한 영장만이 갖추고 있는 본성적 조건과 자립적 환경으로부터 기인한다. 사유에 따른 인간사회의 견해와 세계에 대한 입장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려는 강렬한 욕구가 이미 인간의지에 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시간 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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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영생의 법칙


    온 길이 죄스럽다 아쉬워마라
    갈 길이 부끄럽다 두려워마라
    남은 날 헌신하면 영생하리니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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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일투사들은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서 투쟁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산에서 싸울 때 후대들이 우리를 기억해도 좋고 기억 안 해도 좋다는 입장을 가지고 만난을 이겨냈다. 만일 우리가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 위해서 총을 잡은 사람들이였더라면 우리는 오늘 후대들이 항일혁명역사라고 부르는 위대한 역사를 창조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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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고록_ <세기와 더불어> 중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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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연재> 조미대결, 일상의 단상들 [2756]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6.13 '&lt;대하연재&'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글
    공동창작의 사례가 기왕에 없었던 것은 아니다. 내외적으로 여타의 예술부문에서 거론하거나 시도한 적은 있지만 개념 없이 미흡하고 산란한 수준이었다. 공동창작의 비중이 커질수록 인간세계를 보다 수월하게 접근하고 해석하며 이끌어갈 수 있다. 이 혁명적인 작업은 특화된 다수를 전위로 서게 하여 전 방위적인 진화의 노정으로 연결시키고 말 것이다.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6.13
  • 답글
    하물며 창작이라는 원대한 행위는 두말할 나위도 없다. 당연히 공동창작을 모색해야 하며 이는 시급한 숙원이다. 응당 공동창작은 시대의 요청이다. 그 방법은 무한하다. 공동창작을 하는 작가군(群)과 준비하는 국가가 향후에 있을 문화의 세기를 주도하는 중추로 되며 종주국이 될 것이다. <개인 창작과 공동창작은 끊임없이 서로를 촉발하고 융합하는 형태>로 가야한다. 재론의 가치는 있되 이론의 여지가 없다.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6.13
  • 답글
    즉, <고립된 개인>이 도달할 과제는 미약하고 불충분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6.13
  • 답글
    그렇지만 그게 다이고 거기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인간은 인간자체로 최선의 존재임에는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정치적 생명체이며 공동운명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거기서 이탈한 <위태로운 위치에서의 개인>은 그 모든 것들을 스스로 해결하고 충족시킬 수 없는 한계를 미리 안고 있는 것이다.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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