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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문학이론] 95


    *<작가가 넘을 두 번째 고개>

    작가들에게 닥칠 갖가지 오해에 대하여 헤아려보자. 그 인격과 입장이 맞이해야할 상처와 반색하며 달려드는 시비의 소용돌이에 휘둘렸을 작가들의 굴레에 대하여.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시간 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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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들은 우선 여기서 오는 무고로부터 거리를 두고 초연할 수 있는 담력과 여유를 스스로 갖춰야겠다. 침묵으로 대응하면 쟁점과 화제를 스스로 시인하는 양 비춰질 수도 있고 공세에 밀려 제풀에 투항하는 듯 보일 수도 있겠지만 꼭 그렇고 그렇지만은 않다. 당당한 문제제기로 방향을 주장 제시하고 떳떳한 응대로 서푼 허구를 잠재울 능력자들로 되어야한다. 작가들의 공력은 여기로부터 갈린다. 피차에게 옮아붙을 미욱한 상처라면 아물도록 강구해야 하겠지만 늦으면 새살이 차올라도 흉터는 덧 보다 짠하게 가므로 단칼에 쳐야한다. 단기필마란 유독 예술인들에게 어울리는 상징적 표현이다. 힘든 이 고개가 두 번째 고개다.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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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우려가 부담이라면 대체 그 우려는 어디서 오는 걸까. 근거 없는 원색적 비방이 작가들의 창작의욕과 명예를 심각히 훼손시켜 돈독한 독자들과의 관계나 다져진 연륜 너머로 쌓인 공적인 위상과 영상마저도 순식간에 붕괴시키고 마는 사회병리가 너무나 흉측한 현실이다. 기성매체들의 위선은 원심력으로 열려진 야단에 난리법석을 부추기니 이는 정련되지 않은 정신적 미숙아들의 멸시에 찬 질주가 아닌가.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7.22
  • 답글
    작가들의 수난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적절치 않은 횡포에 직면해 고심하는 작가들의 심경에 대하여 또 그에 관한 심상찮은 모함을 감지할 수 있는 근래이기도 해서 때론 우회적인 안부가 위로로 되지 못한 채 가라앉을 만한 경련을 건드리지나 않을지 모르겠지만, 말해보자!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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