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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문학이론] 128


    *<문장론 4>

    알맹이 없고 혼이 빠진 돈과 재물은 물려주고 덥석 받는 게 아니다. 잠시잠깐 소유관계가 바뀔 뿐이다. 그러니 공적으로 사고하며 숙고하라. 벌거나 물려받는다고 얼마나 큰 부호가 되겠으며 쥔 것 없는 빈 털털이라 해도 어찌 세끼 밥을 굶겠는가. 대저 부자의 의미는 무엇이고 얼마만큼 먹어야 포식인가. 평생 분쟁과 갈등을 뿌릴 공허한 일에 열중치 말고 그대여 한 줄의 글을 새겨라. 우뚝 선 한편의 시, 산악 같은 한 페이지 문장을 남겨라. 아, 명징한 한 줄의 글이 호흡을 일으켜 생명을 입어야 비로소 세세토록 영생한다.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시간 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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