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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은 의지의 결과다.
의지가 없으면
생겨나지도 존재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우주는 거대한 의지라 할 수 있다.
물질은
관찰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다
그러니 최초의 한 점은 결코 한 점이 아니다.
음양이 함께 있는 하나인 것이고
둘이지만 둘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우주는
또 거대한 눈이다
모든 존재는
존재하지 못할 거라는
불안감때문에 삶이 괴롭다.
존재의 불확실로 인한
불안감과 공포를 견딜 수 있어야
존재할 수가 있고
그 공포를 견딜 수 있는 크기가 곧
진화라 할 수 있다.
사람으로 태어난 자체가 고통이라서
다시는 태어나지 않겠다 다짐하는 자와
이제 막 태어난 자를 본다.
결국 의지의 단단함과 크기가
삶의 이유와 가치가 된다.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3.02.08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