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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댓글이라고 다 댓글인가
어떤 주의 주장이 있고
무슨 요지와 입장이 있다고 치자
그렇다면
거기에 따른 건설적 보완재가 되던
대안적 반론이 되던 그래야지
그래야 설득력이 있지
단 한 번 무슨 포털로 가
언론기사에 댓글 하나 단 적 없지만
이러자고 경제를 하고
민주화를 외치는 거냐
<이게 나라냐!>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시간
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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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시>
아직도 왜 이 꼴이냐
<정당들 역사가 얼마고
재야운동 역사가 얼만데
아직도 나라 꼬락서니가 왜 이래?>
<.......>
<그러게, 창피도 모르는 놈들 같아,
그러고 사는 게 좋은가봐>
찻집 간 게 언젠지 모르겠으나
건너편 테이블 삼삼오오
이런 말이 오가더라
<새끼들, 배지 달면 저 살기 바쁘고
뭔 재야인사란 놈들, 평생을 저러고>
<.......>
<다 똑같은 새끼들이지>
<실례지만, 글 쓰는 사람인데
인터뷰 좀 해도 될까요?>
이러지를 못했어
그럼, 녹취할 수도 있었는데......!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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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시>
아차, 사진 찍지 못했다
작년 2022년 12월 하순 그 무렵이었던가
올 2023년 정월 중순 즈음이었던가
어느 깡깡 언 골목길 담벼락엔
<윤석열=남자 박근혜>
<박근혜=여자 윤석열>
이렇게 쓰여 있었고
그날, 어디선가 올라 탄 좌석버스엔
<부랴부랴 회사에 출근하는 난
국제자본가들 주식만 불려주겠네>
이렇게 쓰여 있더라
아차, 사진 찍지 못했구나!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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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시>
마부작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말인데
시선 이백이
이 작업을 하는 노파에게
뭐 하시냐
그게 가능하겠나, 물은 뒤 생긴 유래라는데
<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에 실을 매 쓸 수 있겠나>
간혹 떠오르는 말
초등학교시절, 아버지 말씀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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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답시>
대소사 대하는 마음이란
얼굴 표정으로 나타나지
춘삼월 아니라 사시사철
모두가 거기에 어려있지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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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시>
시라고 다 시냐
시를 얼마나 이해하고 사랑하는데?
소박하게나마 시 한편 지을 수 있고
받아들일 정서가 있으며
감화와 감흥을 전달할 여력들은 되고?
아니면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겠구나
우리, 그 정도라도 되자
응?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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