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시>



    일요일 아침 갑자기

    부제- 정의구현사제단을 생각하다가




    예수 12제자 중 은화 30냥에 팔아넘겼고 사형당하는 스승을 보다 후회하며 자살한 그 가롯 유다 열두 사도 중 기억에 남는 둘이 다대오라 불리던 가롯 유다 시몬이라 불리던 베드로인데 이 이는 나중 네로에 의해 죽고 지금 로마교황이란 자들은 시몬 베드로로부터 사도권의 출발이 생긴 줄로 알겠다 들을지어다 다대오가 됐든 시몬이 됐든 교황이 됐든 포교 세계화를 구축한 그 아래 신부들이 됐든 똑바로 살지어다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시간 23.05.07
  • 답글
    <시>



    우리시대 온전한 사람이란




    어디서든
    누구를 만나서든


    자기 이름
    자기 얼굴
    자기 고향
    자기 직업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든


    이 네 가지 밝힐 수 있어야
    떳떳한 사람인데


    기본적인 이 말


    왜 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5.08
  • 답글
    <시>



    수양이란 스트레스를 모른다




    그래 잘한다, 그래 잘한다 추어주고
    허심하게 다독여주고
    사고 쳐도 편들어 역성들어주고
    말아먹고 어지럽혀도 무심하게
    분노나 애처로움 갖지 말고
    그냥 그러면 되고
    놔두면 된다
    그 정도 봐줄 만큼 수양들은 됐다고 보니까
    죽을 쒀도, 쑥대밭을 만들어도
    그냥 그러면 그만이다
    미국 일본까지 포함
    맘껏 해보라고, 유린해보라고
    길길이 날뛰어보라고
    그러면 된다
    잘한다, 잘한다 한 번 더 추어주고
    추임새 넣어주며
    역사에 남기 바라고
    아니라면 어쩔 수 없지만
    더는 미치지 않고 외롭지 않게
    안아주고 이해해주면 그만인 거다
    그러면 되는데, 왜 자신들이 없는가


    전쟁 뒤 평양엔 달랑
    집 두 채만 남았다는 말도 듣지들 못했나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5.08
  • 답글
    <시>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5.08 '&lt;시&gt;'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글
    <시>



    고요한 동방의 나라, 아침풍경




    나가보니 벌써 먼동은 터 올랐으며

    선잠 깬 새들은 다투어 울어대고

    가지런한 단지 내 가로등은 아직 꺼지지 않고

    약수터 오르는 산중턱에선

    부지런한 새벽운동 야호- 소리

    그린벨트 쪽 덩그런 마을 닭 울음소리

    저번 불탄 경인도로 인근 자동차소리

    인천공항으로....... 멀어져가는 민항기소리



    뛰는 구나 혈관, 시인의 맥박소리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5.08
  • 답글 요놈 가고나면 가슴에 응어리 풀어지겠지 하지만 아니 올시다
    늑대굴에서 벗어나 호랑이 처소에 떨어지니 이건 무슨 경우인가!
    작성자 우봉 작성시간 23.05.07
  • 답글
    <시>



    창문 열고 환기를 시키다가




    참을 수 없는 갈증이 인다 언제나 문제는 대안이며 그것을 실행할 역량유무다 윤 정권을 비폭력 준법투쟁으로 몰아냈다고 치자 또 무슨 조화가 일어 그랬다고 보자 그럼 이후는 어디가 집권당이 되어야 하는가 그간 여러 정권들 및 꿈에 부푼 정치지망생들을 보아왔다 역대 급 국난들도 겪었다 목을 걸 지도자 군이 있어 이게 좌편향이 안 되려면 그들을 중심으로 모다 달라붙어 싸울 의지들은 있는가 이게 우편향이 되지 않으려면 몇 몇 놈들 가문의 영광 및 삿된 치적을 위해 앞장서는 들러리 우중들을 지켜봐야 하는가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 했으니 정당이면서, 의원이면서, 당원이면서, 눈 부릅뜬 애국자들이면서 하는 자들에게 맡겨야 한다 우선 어떻게 하는지와 이 격랑의 시대 한복판에 어떤 테제를 던지는지 지켜봐야 한다 더는 참을 수 없는 우심한 갈증이 아무 때고 인다 더욱 죽 쒀서 개 줄 필요 있겠는가









    작성자 국제평론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3.05.07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