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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초록빛 더해 가는
나무잎들 속이 요란하다.
보이지 않지만
들리는 소리에
새들이 있음을 안다.
내 속에도
보이진 않지만
자기 좀 봐달라고
마음 심란하게 하는
요란한 아우성들이 있다.
대부분 그 밑바탕엔
욕심,집착,두려움이 있음을 본다.
어차피 다 지나게 될 것들...
지나고 나면 별 게 아닌 것들인데
마음 어지럽고 번뇌가 일어난다.
숨 한 번 크게 쉬고
속을 들여다 보고
그것들이 있음을 본다.
지켜보고 알아주니
어느새 사라지고 가벼워진다.
오늘도 밝은 날 되소서 🙏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3.05.18이미지 확대